용감무쌍한 눈꽃마녀님의 이글루입니다

dengeshiro.egloos.com

포토로그



전생여행 (김영우) 절판도서

차례
      제1부 신비로운 만남
    들어가는 말

    첫 번째 만남
  조선시대 비구니의 삶
    두 번째 만남
  스페인과 인도에서의 삶
    세 번째 만남
  조선, 고구려, 스코틀랜드에서의 삶과 깨달음
    네 번째 만남
  아프리카, 죽은 후의 세계와 미래의 예언들
    다섯 번째 만남
  여덟 번째 삶과 교훈, 그리고 예언들
    여섯 번째 만남
  나의 전생 원종진과의 관계, 교훈과 예언들
    일곱 번째 만남
  제3의 방, 이 만남의 의미, 내 문제들, 빙의 현상과 예언들
    여덟 번째 만남
  동물의 영혼, 사랑, 정치지도자들의 비밀, UFO, 정신병의 원인
    아홉번째 만남
  이집트에서의 삶과 죽음, 사랑과 겸손, 자기만족, 인구증가와 심판에 대한
가르침
    열번째 만남
  고통의 의미, 진정한 수행, 전쟁과 평화, 예언과 교훈들

  한일관계와 우리 사회에 대하여

      제2부 남은 이야기들
  '목소리'들에 대하여
  원종진이라는 젊은이
  내가 겪는 변화
  최면술과의 만남
  폐비 윤씨 이야기
  김금례라는 여인
  또다른 사례들
  전생퇴행요법의 역사와 현황
  전생의 기억을 되살리는 방법들
  믿을 수 있는 치료자의 선택
  신에 대하여
  맺는말

    부록
  최면 유도 CD의 사용 방법
  최면 유도문
@FF
      제1부 신비로운 만남
    들어가는 말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 하나는 주어진 일상생활의 영역에 모든
정열을 투자하며, 큰 갈등 없이 현실의 여러 문제에 순응해가는 사람들이고,
또 하나는 무슨 일을 하건 '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존재인가?' '인생의 진정한 의미와 목적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한시도
마음 밖으로 일어낼 수 없는 사람들이다. 전자는 후자를 '덜 자랐다'고 하고,
후자는 전자를 한심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이러한 두 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정말로 존재하는 것일까?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마음 깊은 곳에서는 자신의 근원과 존재의미에 대해 묻고 있다.
그러나 쉽게 대답을 찾을 수 없어 묻기를 포기한 척 살아가는 것뿐이다.
각자의 삶에는 피할 수 없는 슬픔과 좌절의 경험이 따른다. 아무리 성공한 듯
보이는 사람도, 유복해 보이는 사람도,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이별이나 소망의
좌절을 겪지 않고 살아갈 방법은 없는 것이다. 빠져나갈 구멍이 없어 보이는
답답한 마음에 우리는 쉽게 체념하고 상처받으며 서로를 아프게 하고
절망해가는 것이다. 누가 이 문제를 풀어줄 것인가? 어디에서 마음의 진정한
평화와 안식을 얻을 것인가? 종교생활을 열심히 하면 되는 것일까? 복잡한
생각 말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면 된다고들 말하지만 그것 또한 이유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우리의 일생이 고작 70--80년이 한계이고, 그 후에는 아무것도 남는 것
없이 '무'로 돌아간다면, 무슨 성실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인지, 나는
받아들일 수 없다. 영원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그 세월은 순간에 불과한데,
그 짧은 동안 즐기지 않고 언제 즐길 것인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즐거움을 찾아 인생을 만끽해야 이치에 맞을 것이다. 기껏 노력한들 죽고
나면 끝인데 왜 사서 고생을 해야 하며, 아무리 남에게 피해를 주고 몹쓸
짓을 해도 죽고 나면 끝인데 뭘 마다하겠는가?
  그러나 우리에게 죽지 않는 영혼이 정말 있다면, 문제는 심각해진다.
더구나 그 영혼은 살았을 때의 자신의 삶에 따라 적절한 보상과 문첵을
받기도 하고, 새로운 몸을 얻어 지상에 다시 돌아오기도 한다면... 자신의
참모습을 적극적으로 찾는 사람들에게는 흥미로운 이론이고, 새롭고 낯선
것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는 부담스럽고 거부감을 느끼는 얘기가 될 수도
있다.
  물질문명의 화려함과 풍요로움은 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윤기있고 풍성하게
해주었지만, 한편 삶의 질과 의미를 월수입과 자동차, 살고 있는 집의 크기로
오해하게 만든 원인이 되기도 했다. 알게 모르게 우리를 유물론적인 사고로
몰아가고, 더 많은 것을 가지고 더 좋은 자리에 올라가기 위한 무한경쟁의
피곤한 쳇바퀴 속에 우리를 잡아놓는 것이다. 이처럼 바쁜 생활 속에서
보이지 않는 영혼의 존재에 대해 누가 깊이 생각할 수 있을 것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질문을 마음속 깊이 접어둔 채, 눈앞의 하루하루를
살기에도 벅차다. 그러나 곳곳에서 부딪히는 좌절과 슬픔과 부조리와
억울함들은 순간순간 우리의 마음속 깊이 자리잡은 질문들을 끄집어내게
만든다. '왜 최선을 다하고도 실패하는가?' '그토록 착한 사람이 왜 그런
비참한 일을 당하는가?' '왜 나만 이런 몹쓸 병에 걸려 신음하는가...?'
안타까운 이별과 비참한 상실 등 고통의 가짓수는 끝이 없다. 그리고 그
질문들의 끝에는 최후의 질문이 나올 수밖에 없다. '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내 삶의 의미와 목적은 무엇인가?' '내 고통의 이유와
의미는 무엇인가?' 누구도 정답을 주지 않는 이런 질문들은 우리를 답답하게
만든다. 그래서 괴로워하며 '인생의 의미는 알 수 없다', '인생은 싸움터고
원하는 것을 쟁취해야 한다', '삶은 무의미하다' 하는 말들을 내뱉으며 자신을
정당화하려고 한다.

  올해는 내가 정신과 의사 생활을 시작한 진 14년째 되는 해이며, 정신과
전문의가 된 지 꼭 10년이 되는 해이다. 그동안 내 마음 속의 최후의
질문들과 함께, 환자들의 고통과 좌절의 의미를 이해하고 극복하기 위해 많은
애를 써왔다. 그러나 진정 만족스런 대답들은 뜻하지 않은 곳에서 신비로운
형태로 나를 찾아왔다. 그 대답들은 세상과 우리의 영혼에 대해 가졌던 나의
희미한 이해를 더 밝혀주고, 늘 궁금했던 문제들에 대해 많은 답을 주고
있다.
  이 책에서 여러분이 읽게 도리 이야기는 그 신비로운 만남과 그
만남으로부터 전해지는 많은 가르침들에 대한 것이다. 대화 내용은 모두
녹음테이프 그대로이며, 일부 물의를 일으킬 많한 충격적인 내용들과 극히
개인적인 일들은 접어두었다. 환자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이름과 배경도
약간 변형되었다. 그러나 그 외의 모든 내용은 사실이며, 단 한 가지도
덧붙인 것이 없음을 내 모든 것을 걸고 단언할 수 있다.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먼저 중요한 몇 가지 문제들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지난 200년간 과삭의 발달은 인류 문명을.눈부시게 성장시켰고, 그리하여
오늘날 과학은 최고의 가치로 자리잡게 되었다. 분명하게 설명되고 확인되는
명쾌함으로 무장한 과학은 자연의 신비와 영혼의 신비까지도 물리화학적
법칙 속에서 구하고자 하였다. 자연은 눈에 보이는 현상이므로 과학은 그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쪽으로 기울게 되었다. 과학의 엄청난 힘을 목격한
인류는 이 새로운 힘으로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흥분했고, 기존의 모든 가치관은 뿌리부터 흔들리게 되었다. 종교의 힘과
신비에 대한 사람들의 외경심은 유물론적이고 현세적인 가치관에 밀려 점차
힘을 잃게 되었다.
  그러나 과학은 인간 내부에 잠재된 자신의 근원과 의미에 대한 질문들에
대해 아무런 대답도 들려줄 수 없었다. 더구나 비윤리적인 사람들이 과학을
이용할 때 인류에게 끼칠 수 있는 엄청난 해악은 지금에 이르러서는 인류
전체의 생존을 위협하는 정도로까지 발전하게 되었다.
  오늘날 세계의 모습은 이런 상황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산업의 발달로
망가져가는 자연과 멸종되는 생물들, 물질적 이기주의와 개인주의로
고립되어가는 사람들,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증오와 차별을 일삼고,
자국의 산업 육성을 위해 타국의 전쟁을 부추기는 강대국들... 소유와 여유는
어느 시대보다 풍성하지만 진정한 마음의 평화와 행복이 없고, 더 심한
경쟁과 초조함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이다. 이 사회의 흐름을 돌이킬 방법은 없는 것인가? 과연 우리는
불길한 예언대로 서기 2000년을 넘기지 못하고 사라져야 하는 운명인가?
  영혼의 존재를 증명하는 일은 현대과학의 수준을 뛰어넘는 숙제이다.
마찬가지 이유에서, 과학은 영혼이 없다는 것도 증명하지 못한다. 결국
영혼의 문제에 있어서 과학은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수십 년 동안 영혼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한 과학적 방법들이
동원되어 이른바 심령과학이라는 분야가 선보이게 되었다. 그리하여 심령술과
영혼의 사진, 투시와 예지 등의 단편적 증거들을 제시하고는 있지만, 그런
연구들이 우리 생활에 어떤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심령과학과는 별개로, 최근 20--30년 사이에 의학계와 일반의 관심을 끄는
또하나의 중요한 분야는 임사체험(near death experience : 죽음을 경험한 후
되살아난 사람들의 체험)에 대한 연구이다. 임사체험자들이 말하는 공통된
경험들은 죽음에 대한 이해에 있어 무척 중요한 자료이며, 영혼의 실재에
대한 강력한 증거가 되고 있다. 대부분의 주요 종교와 민간신앙은 영혼의
존재를 당연한 사실로 본다.

  죽음의 실체는 무엇이고 환생이란 과연 가능한 것인가? 고대로부터 많은
종교들은 영혼의 윤회와 환생에 대해 가르쳐왔다. 불교와 힌두교는 물론
초기의 유태교에서도 윤회는 사실로 인정되었고, 기독교에도 윤회의 가르침이
있었지만 서기 335년에 콘스탄티누스 대제와 그의 어머니는 정치적인
목적에서 신약성격에 실려 있던 윤회에 대한 가르침을 삭제하였고, 서기
553년의 제2차종교공의회에서 윤회의 이론을 이단으로 규정하게 되었다.
이러한 결정은 민중을 좀더 효과적으로 지배하기 위한 정치적인 음모였다고
볼 수 있다.
  고대 이집트와 바빌론, 아시리아, 그리스에서도 윤회사상이 발견된다.
윤회사상이란 인간의 영혼은 오랜 세월 동안 여러 모습의 다양한 생을
거치며 성숙되어 마침내 슬픔과 미망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믿음이다.
윤회사상에서는, 죽음은 영혼의 세계에 이르는 하나의 통로에 불과하기
때문에 전혀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며, 인간은 죽음을 이해해야만 삶도 이해할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윤회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힘은 각자의 영혼이
살아 있을 때 행한 행위들인 업(karma)의 법칙이다. 이것은 바꿔 말하면
영혼의 진화론이라고 할 수 있다. 세상의 수많은 모순과 불의한 모습들을
이해하고 운명을 설명하는 데 있어서 가장 논리적이고 타당한 이론이기
때문에, 독선적 철학과 종교에 질린 많은 서양의 지성인들도 이제는 진지하게
윤회의 이론을 받아들이고 있다.
  또한 이 방면의 연구와 실제 환생 사례들에 대한 조사도 서양에서 더
열성적이고 성의있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수많은 환생 사례와 윤회
이론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은 이안 스티븐슨Ian STEVENSON과 지나
서미나라gina Cerminara 등의 저술을 참고하기를 권한다. 이안 스티븐슨
박사는 정시과의사로서 <전생을 기억하는 아이들>이라는 책에서 엄격한
방법의 검증을 통해, 환생이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는 많은 사례들을 제시하고
있다. 지나 서미나라는, 최면상태에서 많은 사람들의 문제와 질병을
해결해주고 미래에 대한 예언과 아무도 알 수 없었던 문제들에 대한 답을
찾아냈던 미국의 에드가 케이시Edgar Cayce에 대해 깊이 연구하였고,
<윤회의 진실>, <윤회의 비밀> 등의 책을 통해 윤회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과 함께 실제의 예를 풍부하게 인용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최면이란 무엇인가? '최면상태'란 말의 뜻은 '한 가지 생각이나 현상에
집중함으로써 피암시성이 증가된 상태'를 말한다. 간단히 말해 표면의식을
잠시 접어두고 우리의 잠재의식과 직접 교통하는 상태이다.
  최면에 대해 장황하게 얘기하자면 한 권의 책으로도 모자란다. 간단히
배경과 원리를 알아보면, 최면은 고대로부터 모든 문화군에서 이용되어왔고,
마법사나 주술사, 성직자들의 병고침과 악령을 추방하는 의식 등에도 쓰였다.
1700년대에 오스트리아의 의사인 안톤 메스머Anton mesmer가 고대
치료자들의 치료 방법을 응용하여 최면 치료를 사용했으나 최면 현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못한 상태였다. 치료의 성과는 꽤 있었지만 기존 의료계의
반발과 공격으로 결국 메스머는 곤경에 처하게 되었고, 최면에 대한 연구는
거의 중단되고 말았다.
  1800년대 중반에 이르러 영국에서는 마취를 하지 않는 대신 최면술을
이용한 큰 수술들이 많은 예가 보고되었다. 1800년대 말에는 영국의 의사인
제임스 브레이드James Braid가 최면 현상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며 현재의
용어인 '최면술hypnosis'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사용했다. 그 후 장 마르탱
샤르코Jean Martin Charcot, 오귀스트 리보Auguste Liebeault 등의 프랑스
의사들도 최면 현상을 활발히 연구하였다. 정신분석 이론의 시조이며
잠재의식의 존재를 처음으로 설명한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도
최면 유도 방법을 리보 등의 최면 연구가들에게서 배웠고, 그 과정에서
인간의 잠재의식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일설에는 그의 최면 유도
솜씨가 서툴러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로 인해 최면술을 포기하고
자연연상과 정신분석 이론을 주창하게 되었다고도 한다. 정신분석 이론이
인기를 얻음에 따라 최면술은 잊혀져갔고, 흥행사들이나 마술사들이 흥미
위주로 왜곡된 이미지를 최면술에 심어줌으로써 일반 사람들은 최면 현상에
대해 지금도 많은 오해를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최면술에 대한 연구는 미국을 미롯한 많은 나라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미 1958년에 최면술은 미국의학협회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의료 기술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앞으로 최면이 의료 전반에 걸쳐
커다란 공험을 하리라는 것은, 최근의 의학 학술잡지들의 논문과 기사에서
최면을 이용한 치료와 연구 결과들이 급증하고 있음을 보더라도 알 수 있다.
  1995년에 발표된 논문들만 몇 가지 살펴봐도, 영국 피부과 학회지 5월호에
따르면 반슬리 종합병원 피부과에서 잘 낫지 않는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들에게 자기 최면을 가르쳐 18명의 중증 성인환자들의 증상을
호전시켰고 그 상태가 2년 이상 악화되지 않았으며, 아주 심한 어린이환자
20명 중에서 단 한 명만 제외하고 즉각적인 증상의 호전을 보였고 기분과
수면상태도 좋아졌다고 한다. 오스트레일리아의 가정의학 학술지 5월호도
'최면술은 가정의들에게도 무척 융용하며, 치료자들은 환자 내부의 잠재력을
치료에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보고했다. 3월에 발표된
산부인과 학술지 <탄생>에는 성기능 장애와 요실금, 만성 골반통, 심한 입덧,
분만시의 통증 제거에 최면이 많은 도움이 된다는 논문이 발표되었다. 이
외에도 의학에서의 최면의 이용에 대한 논문들이 매년 수백 편씩 발표되고
있어, 그동안 제대로 이용되지 못하고 있던 최면의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얼마 전 국내에서 번역 출간된 미국의 정신과 의사 브라이언 외이스Brian
Weiss의 <나는 환생을 믿지 않았다>는, 최면을 이용하여 환자를 퇴행시켜
과거에 살았던 전쟁의 기억들을 찾아내고 그 기억들 속에서 현재의 문제들의
원인을 찾을 수도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고의 지성인이며 첨단의
과학자라고 여겨지는 정신과 전문의가 이런 신비롭고 믿기 어려운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일반인들에게는 하나의 충격이었다. 평소의 환자 진료에 최면을
심심찮게 이용해오던 내게는 새로운 연구과제가 주어진 느낌이었다. 단순
연령 퇴행은 더러 했었고, 윤회와 환생의 가능성은 충분히 인정했지만 어떤
결론도 내리지 않고 있던 내게, 이 과제는 무척이나 중요한 것이었다.
  현대 정신의학은 많은 종류의 환자들을 이해하고 치료하고 있다. 정신과
병원에 대한 인식의 개선으로 스스럼없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남몰래 병원을 찾고 숨어서 약을
먹는다. 병원을 찾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호전되게
마련이다.
  그러나 아무리 정신분석을 하고 약물치료를 해도 만족할 만큼 호전되지
않고 원인조차 불분명한 환자들이 있다. 뚜렷한 원인은 보이지 않는데 환자가
좋아지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간단하다. 의사가 원인을 모르는 것이다.
첨단의 의료장비와 기술을 모두 동원하여 몸을 검사하고, 긴 면담들과 분석을
통해서도 원인을 못 찾으면 의사들은 무조건 환자 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다. 그 결과 환자는 병원을 불신하고 새로운 치료를 찾아 위험하고
불확실한 방황을 시작하게 된다.
  의학은 끝도 한계도 없는 응용과학의 한 분야이다. 현재의 알려진 이론과
가설로 모든 환자를 설명하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하다. 그러나 자신들의
전문성과 이론이 도전을 받을 때, 우리 의사들은 과연 마음을 열고 새로운
영역을 탐험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보고되는 현상을 착각이나 환각이라고
매도하기 전에 그 현상을 직접 확인하고 평가를 내리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의무임에도 이것이 잘 질켜지지 않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작년 늦여름의 어느날, 가벼운 우울 증세가 있던 한 여자환자가 깊은
최면상태로 유도되어 전생의 기억들을 생생히 떠올리게 되었다. 그 환자가 본
것은 서기 800년경의 중국에 살았던 40대 장군의 모습이었다. 체격이
장대하고 검은 바탕에 금빛 수가 놓인 화려한 가죽신발에 갑옷을 입고, 멀리
새벽안개가 허리를 싸고 있는 산들과 강이 보이는 바위 위에서 적군에게
포위되어, 날이 밝으면 마지막 항선을 하다가 죽으리라는 참담한 심정으로
앉아 있던 모습이었다. 옷에 박힌 금빛 장식의 무늬와 감촉을 너무나
선명하게 보고 느꼈고, 가슴을 저미는 듯한 체념과 슬픔을 생생하게 느꼈다.
크고 구부러진 칼과 그 손잡이의 장식도 너무나 뚜렷했다. 죽음의 순간에는
그를 포위하고 있던 적을의 화살을 등에 맞아 가슴까지 관통당했고, 산 위의
정자와 같은 곳의 기둥에 기대앉아 숨이 끊어졌다. 화살이 꽂힌 등과 가슴의
통증은 뻐근하게 전류가 흐르는 듯했고, 잠시 후 피에 젖은 자신의 몸을
내려다보며 공중에 떠 있을 때에는 마음이 편안했고, 고통은 없었다.
  환자는 자신의 가슴을 뚫고 나온 화살촉의 모양을 깨어난 후 정교하게
그림으로 그려주었는데, 스스로도 무척 놀란 표정이었다. 꿈에도 상상한 일이
없는 풍경과 사람들의 모습, 그 생생한 현실감이 환각이라고 부정할 수가
없었고, 그 장수가 자신이라는 본능적인 자각과, 상황에 따른 감정의 직접적
체험은 경이로운 것이었다. 사람들이 자신을 '우장군'이라고 불렀다는 것도
기억했다. 그 후에도 이 환자는 다른 많은 전생의 기억들을 나와 함께
찾았다.
  그 중에는 무척 흥미로운 것들이 많지만 그 얘기는 다음 기회로 미룬다.

  정신세계사의 김철호 편집부장은 <나는 환생을 믿지 않았다>를 번역한
사람이다. 내 횐자의 전생 퇴행에 대해 알려주고 그 방면을 계속
연구하겠다는 내 뜻을 얘기하기 위해 전화를 했을 때 그는 무척이나
반가워했었다. 그는 그 책을 보고 문의해오는 사람들에게 내 전화번호를
가르쳐줘도 되겠느냐고 물었고, 나는 승난했다. 그 후 몇 달 동안 나는
기존의 내 환자들과 호기심으로 나를 찾아오는 사람들 중 전생 퇴행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을 골라 연령 퇴행과 전생 퇴행을 시도했고, 그
결과들은 차츰 모이기 시작했다.
  지금부터의 이야기는 나와 한 환자가 같이 겪고 있는 경이로운 체험과
교훈에 대한 것이다. 여러분은 이 이야기 속에서 평소 궁금하게 생각했던
문제들에 대한 많은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신기하고 믿기 어려운
내용들이지만 모두가 사실이며, 열린 마음을 가지고 이 이야기를 들을 때
나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생활에 큰 변화가 생기리라고 확신한다.

    첫 번째 만남 : 조선시대 비구니의 삶
  지난 가을의 어느 오후에 나는 전화로 면담 예약을 했던 새로운 환자를
만났다. 그는 전생 퇴행에 대한 관심으로 나를 찾아온 사람들 가운데
하나였다. 스물여섯 살의 남자로, 대학을 졸업하고 평범한 회사에 다니고
있는 젊은이였는데, 마음씨 좋고 호감이 가는 얼굴에 큰 체격을 가진 건장한
사람이었고, 이름은 원종진이었다. 그는 나와 마주앉자 약간의 흥분과 기대를
보이며 자기소개를 하기 시작했다.
  "글쎄요, 먼저 뭐라고 얘기해야 할지. 저는 평소에 인생에 대한 여러 가지
진지한 문제들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편인데요 이런저런 책들을 보다가
<나는 환생을 믿지 않았다>를 읽었는데, 그 내용들이 마음에 많이
와닿았어요. 특별히 정신수련을 위해 뭘 한 것은 없는데, 그냥 저는 회사
다니면서도 언젠가는 성직자가 되어야 할 것 같은 막연한 생각이 늘
머릿속에 있고 교회를 다니지만 별로 열심은 아니에요. 기독교 교리에서는
환생을 부정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환생을 믿어요. 여러 번 살면 구원받을
기회도 더 많을 것 같은데, 예수를 모르던 지역의 사람들 기독교 국가
태어나게 해서 가르친다면, 그게 더 합리적일 것 같아요. 저는 특별히 큰
문제는 없지만 몇 가지 이해 안 되는 부분이 있어요. 꿈에서 미리 일어날
일을 보는 경우가 가끔 있고, 그게 잘 맞는 편이에요.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살아요. 동생한테는 잘해주려고 하는데, 걔가 자꾸
미운 짓만 해서 죽겠어요. 또 한가지, 성직을 동경해왔다는 것 외에,
어려서부터 저는 중국을 무척 싫어했어요. 중국 생각을 하면 왠지 무섭고
혐오스러운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나이를 먹을수록 더 싫어지는데, 내년에는
중국 출장이 있어 사실 좀 걱정이 되네요. 저희 어머니는 간섭이 지나치셔서,
어머니 때문에 못한 일이 정말 많아요. 참 희생적이신 분인데, 좀
부담스러워요. 어딘가를 가면 꼭 전에 와본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도 자주
있고 성적인 충동을 참다 보면 내가 여자 같은 느낌이 드는 때도 있어요."
  그는 이 외에도 자신이 꾸었던 꿈 얘기를 두어 가지 해주었고, 나는
최면술의 기본원리와 일반인들의 오해에 대해 설명해주고 처음부터 지나친
기대를 하지 말 것을 주의시켰다. 피암시성을 테스트하고 기본적인
자기최면을 가르치기 위해 치료실로 자리를 옮겼다. 뒤로 깊숙이 젖혀지는
의자에 편안한 자세로 앉힌 다음 긴장을 풀게 하고 근육을 이완시키면서
최면 유도에 들어갔다. 반응이 좋은 편이어서 그대로 최면상태를 깊게하여
전생으로 퇴행을 시도해보았다. 그 이후의 상황은 다음과 같다. 편의상 최면
시술을 하는 나를 '김'으로 원종진 환자를 '원'으로 표기한다. 자세한 최면
유도 과정과 내용들은 지면관계상 생략한다.

  김 : 주위에 보이는 것이 있습니까?
  원 : (작고 떨리는 소리로) 전쟁텁니다. 저는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김 : 어떤 옷을 입고 있나요?
  원 : 저는 여잡니다. 제 이름은 순례. 스물세 살입니다. 옷이 다 찢어지고
더럽습니다.
  김 : 보이는 것들을 얘기하십시오.
  원 : (다급하고 겁먹은 소리로) 건물이 불타고 있고 주위는 황량합니다.
시체는 없는데 청나라 병사 두 명이 날 바라보고 있습니다. 무너진 건물들이
보이고 무섭습니다. 저는 아기를 데리고 있는데 곧 능욕당할 것 같습니다.
(숨이 거칠어지며 진땀을 흘림)
  김 : 긴장을 풀고 그 장면을 떠납니다. 다음의 중요한 사건으로 가
보겠습니다.
  원 : (다시 안정된 목소리로) 결혼식입니다. 열여섯 살입니다. 나는 원래
성이 없고. 남편은 박칠갑이란 사람인데 열일곱살입니다. 나는 남의 성을
빌려 썼습니다.
  김 : 보이는 것을 말해보세요.
  원 : 주위에 일가친척이 많습니다. 저는 신부복을 입고 족두리를 쓰고
있는데 키는 150센티미터 정도고 예쁜 편입니다. 별로 결혼을 원하지는
않았지만 부모님의 결정을 따랐습니다. 신랑은 키가 크고, 잘생기지는
않았지만 아주 씩씩하고 믿음직하게 생겼습니다. 그 신랑은 서른일곱 살에
죽었습니다.
  김 : 결혼식 때의 기분이 어떻습니까?
  원 : 행복합니다.
  김 : 다음 사건으로 가십시오.
  원 : 결혼 후 시어머니는 자식을 못 낳는다고 구박을 많이 하셨는데 저는
2년 후에 딸 둘을 차례로 낳았습니다. 한 아이는 전쟁에서 죽었구요. 죽은
아이가 전쟁터에서 같이 있던 아입니다.
  김 : 한 아이는 어디 있습니까?
  원 : 집에 있습니다.
  김 : 그 생애에서 다음의 중요한 사건으로 갑니다.
  원 : 제가 중이 되어 있습니다. 해안가의 절인데 저는 비구니입니다.
  김 : 몇 살인가요?
  원 : 스물일곱 살입니다
  김 : 왜 중이 되었나요?
  원 : 저는 청나라 병사들에게 강간당한 후 화냥년이란 소리를 동네에서
들었고, 결국 집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김 : 절 이름이 뭡니까?
  원 : 물고기 어자가 들어가고, 장기말에 있는 초자가 크게 보입니다. (나는
'범어사'의 '범'자를 '초'자로 착각한 것이 아닌가하여 나중에 그를 최면에서
깨운 뒤에 물어보았지만, 그도 확실한 대답을 하지 못했다.)
  김 : 그때의 마음은 어떻습니까"
  원 : 가족을 잊으려 하지만 잘 안 됩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체념한
마음인데 괴롭습니다.
  김 : 법명은 뭡니까?
  원 : 유심입니다.
  김 : 이제 그 생애의 죽음의 순간으로 갑니다. 뭐가 보입니까?
  원 : 암자의 작은 방입니다. 저는 누워 있습니다. 주위에는 비구니 세 명이
앉아 있습니다.
  김 : 몇 살입니까?
  원 : 68셉니다.
  김 : 병이 있었나요?
  원 : 심장병입니다. 30대의 비구니와 더 젊은 비구니 둘이 있는데, 30대의
비구니가 울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저와 같이 근무하는 박정식입니다. 울
일이 아닌데 울고 있군요.(담담한 목소리로) 저는 마음이 무척 편합니다. 제
모습은 아주 초췌한 노인입니다.
  김 : 죽음의 순간으로 가보십시오.
  원 : 캄캄합니다. 다시 밝아졌고, 저는 방안에 떠 있습니다. 내 육신이
보이고, 비구니들이 울고 있습니다. 이제 방 밖으로 나왔습니다.
  김 : 뭐가 보입니까?
  원 : 푸른 하늘이 보이고, 밝은 빛줄기가 보입니다. 그 빛을 따라갑니다.
  김 : 그 빛을 따라가면서 보이는 것을 얘기하십시오.
  원 : 그 생애에서 해야 했던 일들이 떠오릅니다. (안타까운 목소리로)
수행을 더 했어야 하는데, 제 자신의 좌절로 인해 주저앉아버려, 남을 돕지
못했습니다. 저를 능욕한 청나라 병사들의 영혼이 참으로 불쌍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몹시 괴로운 얼굴을 함) 나는 더 큰 수행과 깨달음을 가르쳤어야
하는데, 제대로 못했습니다. 더 상승하지 못했습니다. (감정이 격해져 흐느껴
움)
  김 : 마음을 가라앉히고, 이제는 돌아갑니다. (현재로 돌아온 후 각성시킴)

  그는 자책과 후회늬 감정을 무척 강하게 보였고, 현재로 돌아와 최면에서
깨어나기 전, 퇴행에서 보았던 두 딸 중 하나가 현생에서 자신의 어머니라고
했고, 자신을 강간한 두 명의 청나라 병사도 같은 직장의 두 동료라고 했다.
  깨어난 후의 그의 표정은 가관이었다. 망치로 머리를 한 대 맞은 것처럼
놀라고 어리둥절하여 자신이 보고 느낀 것들에 대해 완전히 믿기가 어렵다고
했다. 다음 약속시간을 정하고 그는 찾잡한 표정으로 돌아갔다. 그를 보낸 후
녹음된 테이프를 정리하면서,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목소리의 톤과 강력한
감정들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전쟁으로 퇴행이 성공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이 경우와 같이, 그
생애에서의 가장 강렬하고 충격적인 기억 속으로 곧바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아마도 그 사건의 기억 속에는 그만큼 강한 감정적 에너지가
축적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전생 퇴행에서 회상해낸 것들이 과연 그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개인적인
기억인가의 여부에 대해, 또 환상이나 환각이 아닐까 하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의혹을 제기할 수 있다. 나 역시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사고에
익숙한 사람이라 그런 의문은 당연한 것이었다.
  정신질환자들이 보이는 환각 증상들은 환자의 회복에 도움을 주는 일이
없다. 환각 증상과 복잡한 사고 장애를 같이 가지고 있는 급성 정신분열증
환자를 치료할 때, 언제나 약물치료에 먼저 반응하는 것은 환각 증상이다.
환자들의 환각들은 두렵거나 무섭고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이 많아, 전생
퇴행에서처럼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일관된 스토리를 읽을 수 없다.
  전생 퇴행을 통해 현재의 문제들의 근원을 알게 된 사람들은 그 증상이나
문제의 극적인 호전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것은 정신분석적인 면담치료중
잊고 있던 어떤 기억을 떠올리게 되면 그 기억과 현재의 증상 사이의 연관을
이해하게 되고, 그 결과로 증상의 호전을 보이는 경우와 같은 것이다. 다시
말해 전생 퇴행은 현재에도 쓰이고 있는 최면분석의 연령 퇴행 방법을
연장하여, 태어나기 이전의 더 먼 과거로 돌아간다는 점만이 다를 뿐이다.
  칼 융Carl Jung이 주장하는 집단무의식 이론은 각각의 집단마다 공통된
경험과 문화배경으로 형성된 공동의 기억창고가 있고, 그 집단의 구성원은
누구나 그 창고에서 기억들을 꺼낼 수 있다는 이론이다. 그러나 전생 퇴행을
통한 기억 재생은 너무나 개인적이고 생생하며, 그 기억들을 따라 조사를
해보았을 때 실제로 그러한 인물이 그 시간 그 장소에서 살았었고, 사소한
사실들도 일치하고 있음을 확인한 예가 많이 있다. 또한 전생의 기억 내용을
보면 그 사람의 현재 성격이나 특별한 재주, 약점 들을 이해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이 환자도 처음 경험한 퇴행이었지만 중국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혐오의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장면을 기억해냈고, 전생에서 어릴 때 두고 떠났던 딸이
현생의 어머니로 다시 태어나 심한 간섭과 자식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이며
환자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 이것은 아마도 전생에서 버림받았던 딸로서의
아픈 기억들을 잠재의식 속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자식이 된 전생의
어머니가 이번에도 자기를 떠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 환자는 어릴 때부터 불교 자체에는 관심이 많았지만 절에 가면 늘
마음이 편치 않았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가족과 떨어져 자의반 타의반으로
구도의 생활을 했던 한 많은 비구니에게 절은 마음의 안식처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자신을 강간했던 두 사람을 한 직장에서 다시 만났고, 같은 절에서
지냈던 비구니를 역시 직장에서 다시 만났다. 이것은 이들이 환자와의
관계에서 청산해야 할 어떤 업이 남아 있기 때문일 것이다.

    두 번째 만남 : 스페인과 인도에서의 삶
  두 번째 퇴행에 앞서 우리는 지난번 퇴행에 대한 의견 교환을 했다. 그는
자신의 간단한 감상을 이야기했다.
  "정말 신기한데요. 가만히 따져보니까 중국의 과거 많은 나라들 중에서
청나라를 유독 기분나쁘게 생각했었어요. 내가 여자였다는 사실이, 성적
충동을 참을 때 나타나는 묘한 기분에 대한 설명도 되구요. 그렇지만 내가
만들어낸 상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한마디로 아직 잘모르겠습니다.
성직이나 구도에 대한 제 관심도 그런 이유가 있었다면 설명이 될 것
같습니다."

  치료실로 자리를 옮긴 뒤 찾아낸 두 번째 생애는 14세기의 스페인이
무대였다.
  김 : 보이는 것을 말해보세요.
  원 : 성벽이 보입니다. 오래된 성벽 같습니다. 저는 군인입니다. 원래는
농민인데 전쟁 때문에 동원되었습니다.
  김 : 자신의 모습을 말해보세요.
  원 : 쇠로 된 모자와 가슴받이를 하고 있습니다. 신발은 아주 조잡한
것입니다. 창을 들고 군인들 속에 있습니다.
  김 : 이름과 나이는?
  원 :저는 스물세 살이고 호세 마르티네스가 제 이름입니다. 지금 무척
두렵고 설렙니다. (흥분을 억제한 떨리는 목소리) 저는 평범한 농부인데
전쟁을 해야 합니다.
  김 : 몇 년도입니까?
  원 : 1, 3, 3, 8이라는 숫자가 눈앞에 보입니다. 1338년인 것 같습니다.
  김 : 그 지방의 이름이 뭡니까?
  원 : 카스틸랴. 가스틸랴 성입니다.
  김 : 누구와의 전쟁입니까?
  원 : 이슬람과의 전쟁입니다.
  김 : 지휘관의 이름은?
  원 : 미구엘입니다. ('Miguel'이라는 글씨를 철자 그대로 읽은 듯하다)
  김 : 장군인가요?
  원 : 카스틸랴 영주의 기사입니다.
  김 : 그 생애의 다른 장면으로 가십시오, 더 어릴 때로 무엇이 보입니까?
  원 : 저는 다섯 살입니다. 친구들과 놀고 있는데 수사님이 지나가셔서
우리가 인사했습니다.
  김 : 어떤 수사님인가요?
  원 : 미첼 수사님인데 뚱뚱한 분입니다.
  김 : 가족은 누가 있습니까?
  원 : 부모님과 남동생, 여동생입니다.
  김 : 어머니의 이름은 뭡니까?
  원 : 마리아 가르타. 여동생은 소피아.
  김 : 가족이 모여 있는 장면으로 가십시오.
  원 : 식사중입니다. 아버지는 식탁 맞은편에 계신데, 농부입니다. 덩치가
크고 턱수염이 많습니다.
  김 : 집과 보이는 것들을 얘기하세요.
  원 : 아주 가난한 농가입니다. 보통의 가정인데, 초라합니다. 불이 켜져
있고, 거친 나무탁자에 앉아서 뭔가 삶은 것을 먹고 있고, 다른 요리는
없습니다.
  김 : 어머니는 어떤 분입니까?
  원 : 말이 없고 조용한 분입니다. 행복한 분위깁니다.
  김 : 다음의 중요한 사건으로 가봅시다.
  원 : 성벽이 보이는 숲 군처에 제가 앉아 있습니다. 저는 열여섯 살인데
제가 좋아했던 사람과 앉아 있습니다.
  김 : 마을 친군가요?
  원 : 네. 이름은 안나고, 열세 살입니다.
  김 : 그때의 기분은 어떻습니까?
  원 : 행복합니다.
  김 : 어떤 얘기들을 합니까?
  원 : 그냥 사소하고 평범한 얘기들을 합니다. 안나도 절 좋아합니다.
  김 : (다급하게) 아까의 그 전쟁터에서 저는 다리가 한 쪽 잘렸습니다. 무릎
위를 칼에 잘렸습니다.
  김 : 고통스럽습니까?
  원 :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 : 그 전쟁의 결과는 어떻게 되었나요?
  원 : 우리가 이겼습니다. 왜 이런 전쟁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김 : 또 다른 사건으로 가보십시오.
  원 : 지금 성당 안에 있습니다. 미사중입니다. 교회 안에 사람이 많습니다.
  김 : 모두 섞여 있나요?
  원 : 아닙니다. 귀족들은 앞에 앉고, 우리 평민들은 뒤에 앉습니다. 저는
열여섯 살인데 미사에 몰두하지 않고 안나와 서로 어른들 몰래 바라보고
있습니다. 가운데에 복도가 있고. 저는 오른쪽, 안나는 왼쪽 뒤에 앉아
있습니다.
  김 : 그때의 기분은 어떤가요?
  원 : (행복한 표정으로) 뿌듯합니다.
  김 : 다음 장면으로 갑시다.
  원 : 저는 잘린 다리에 나무를 깍아 대고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김 : 가족들은 누가 있습니까?
  원 : 딸 하나와 아내가 있습니다.
  김 : 아내는 안나입니까?
  원 : 잘 모르겠습니다.
  김 : 아내의 얼굴을 떠올려보십시오.
  원 : 제가 사랑했던 사람이 아닙니다.
  김 : 아내 이름은?
  원 : 마르타.
  김 : 당신은 그때 몇 살인가요?
  원 : 서른여섯 살입니다.
  김 : 행복하지 않습니까?
  원 : 네.
  김 : 안나와는 왜 헤어졌나요?
  원 : 부모가 정한 데로 갔는데 안나는 시집을 안 가고 영주의 집에 하녀로
들어갔습니다.
  김 : 안나는 예뼜나요?
  원 : (안타까운 듯) 제게는 아름다웠지만, 뛰어난 미인은 아닙니다.
  김 : 몇 살에 헤어졌습니까?
  원 : 제가 스물다섯 살 때입니다.
  김 : 전쟁에서 다리를 잃은 것이 원인인가요?
  원 : 그것보다는 영주의 힘이 너무 강했습니다. 안나의 집은 무척 가난해서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김 : 현재의 아내는 어떻게 만났나요?
  원 : 떠돌이 집시인데 정착해서 저와 살게 되었습니다.
  김 : 다리를 잃고 마음이 많이 상했나요?
  원 : 체념했습니다. 그렇지만 다리를 잃은 것이 큰 장애는 되지 않습니다.
  김 : 전쟁으로 마음도 피폐해졌나요?
  원 : 아뇨.
  김 : 무엇이 가장 힘들었습니까?
  원 : 저는 많은 것을 생각한 사람이었는데 욕심이 적었고 진지한 삶을
추구했습니다. 배운 게 적어서 말은 없었지만,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면서 살았습니다.
  김 :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까?
  원 : 다른 사람을 잘되게 하는 것입니다.
  김 : 그때 부모님은 살아 계셨나요?
  원 : 부모님은 돌아가셨고, 여동생은 먼 곳으로 시집을 갔습니다.
  김 : 당신이 사는 마을 이름은 뭡니까?
  원 : 계속 그곳에서 살았습니다. 미뇽. 그와 비슷한 이름입니다.
  김 : 다른 장면으로 갑시다.
  원 : 지금 죽을 것 같습니다.
  김 : 몇 살입니까?
  원 : 쉰네 살입니다.
  김 : 왜 죽습니까?
  원 : 장이 좋지 않습니다. 원래 나빴습니다.
  김 : 옆에 누가 있습니까?
  원 : 아내가 있습니다.
  김 : 아내를 사랑합니까?
  원 : 네. 안나 생각을 많이 했었지만, 아내를 사랑합니다.
  김 : 딸은 어디 있나요?
  원 : 시집을 안 가고 같이 살았는데 보이지 않습니다.
  김 : 이제 죽음의 순간으로 갑시다.
  원 : (깊은 한숨을 반복하고 잠시 후 다시 안정을 찾음) 천사가 보입니다.
지금 막 죽었습니다. 천사가 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 : 그 천사는 아는 얼굴인가요?
  원 : 아닙니다.
  김 : 보이는 것을 얘기하세요.
  원 : 저는 방안에 있는데 아내는 숨죽이고 울고 있습니다.
  김 : 지금의 기분은?
  원 : 아내에 대한 연민과 새 삶에 대한 기대가 있습니다.
  김 : 살아 있을 때 새 삶을 기대했었나요?
  원 : 아뇨.
  김 : 마음이 자유로운가요?
  원 : 네. 그러나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습니다. 가져가지 못하는 것들
때문입니다.
  김 : 그게 뭡니까?
  원 : 참된 평화를 누리지 못했습니다.
  김 : 참된 평화가 그 생애의 과제였나요?
  원 : 지금 누군가가 제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참 평화를 소유하라고
합니다.
  김 : 당신은 지금 어디 있습니까?
  원 :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김 : 그 생애에 대해서 말해보십시오.
  원 : 저는 제 의사표현을 한 번도 못하고 살았습니다. 늘 순종하는
사람이었고, 젊었을 때는 영주의 명령대로 살고, 늙어서는 체념하고
살았습니다. 제겐 평화가 없었습니다. 절망은 아니었지만. 이 생애에서 배운
것이 있는데, 그것은 이 생애가 저의 물질적 생애의 마지막이고, 다음부터는
정신적인 생애가 됩니다. 이 생애는 하나의 전환점입니다.
  김 : 어떻게 압니까?
  원 : 제 옆에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목소리도 들리고 마음으로도 전달이
됩니다. 이 생애 이후에 저는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진화했습니다.
  김 : 한 단계 도약인가요?
  원 : (진지하게) 두 단계입니다. 중요한 생애였습니다. 이제 목소리가 안
들립니다.
  김 : 잠시 휴식하십시오.

  두 번째 생애는 지구 반대편의 스페인에서였다. 윤회의 의문점 중 하나는.
같은 나라나 문화권에서만 환생을 거듭하는 것인가 하는 점이다. 같은
지역이나 민족으로 거듭 태어나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그것은 절대적인
법칙이 아니며, 영혼도 익숙한 분위기에 자연히 끌리는 경향이 있다고 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유명한 윤회 연구자인 프란시스 스토리Francis Story에
따르면 '조건들이 유사하게 주어진다면, 한 인간은 그가 죽은 곳이나 그
부근에서 환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러나 한 영혼이 다양한 삶의 형태와 모습들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여러
문화권을 경험할 필요가 있다. 내가 퇴행시켰던 환자들은 여러 나라에서의
생애들을 얘기했지만, 대부분은 한 민족으로서의 생애가 두 번 이상
거듭되었다.
  지구 반대편에서 살았던 기억이 있다는 것은, 전생의 기억들이 조상에게서
물려받은 유전자 속에 기록된 것이 아님을 확인케 해준다. 어떤 조상도
세대마다 다른 대륙을 넘나들 수는 없기에, 여러 민족의 유전자들이 섞일
수는 없다. 각 생애의 기억이 서로 다른 문화권이라면 집단 무의식이라는
개념으로도 설명이 안 된다. 오로지 개인의 직접 경험이라고 인정하는 것만이
현상을 이해하는 가장 논리적인 결론이다.
  윤회의 개념을 받아들인다는 것이 왜 어려운가? 새로운 사실이기 때문이다.
업이라는 법칙에 따라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진다는 것은 무책임한 인간의
수준을 뛰어넘는 고상하고 책임감 있는 이론일 것이다. 그 책임들을 회피하고
빠져나가고 싶은 사람들은 윤회의 개념이 무척 마음에 걸릴 수도 있다.
윤회론을 받아들이면 삶에 대한 우리의 관점이 바뀌게 되고, 하나의 목적과
지향을 가지고 있는 우리들 생명의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받아들이려고
해도 우선은 알아야 하고, 부정하려고 해도 직접 파헤쳐봐야 한다. 나는 내가
확인할 수 있었던 명백한 근거와 사실들에 따라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내
의지와 관계없이 받아들인 것처럼, 윤회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종교전쟁에 휘말려 다리를 잃고, 사랑하는 사람과도 헤어져 희망 없이
살아가는 가난한 불구의 사나이인 '호세'의 생애는 현실에서의 고통을
극복하기 위한 사색과 내적인 평화의 추구를 강요했을 것이다. 소중한 것들을
상실하면 마음은 금방 죽을 것 같지만, 생명은 특유의 강인함으로 그 존재를
앞으로 끌고 나간다. 삶과 죽음에 한 발씩을 디디고, 끊임없이 자살을
생각하면서도 결국은 극복하는 것이다.
  여러분도 그런 좌절과 자기부정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고통을
견뎌내고 주저앉지 않을 때 우리는 성장하게 되고 남들의 고통도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호세는 살아 있을 때 그 지역의 종교였던 카톨릭의 신자였다.
당연히 윤회의 개념은 생각도 할 수 없었겠지만, 그는 자신의 죽음 직후 새
생명이 주어질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것은 그의 영혼이 육체를
벗어났을 때, 자신의 본질과 윤회에 대해 원래 가지고 있던 지식을 회복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임사체험자들의 이야기들을 보면 자신이 살았던
문화권에 따라 죽음 후에 경험하는 세계의 모습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영혼의 세계는 상념의 세계라서 죽음 후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 살아 있을 때 상상하고 머릿속에 그렸던 내용들이 현실화되어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또 한 가지는, 그 사람에게 익숙한 분위기를 그대로
경험하게 함으로써 갑작스러운 환경의 변화가 주는 충격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도 볼수 있다. 호세에게 들려온 목소리는 그를 안내하는 천사의 음성일
수도 있다. '물질적 삶의 마지막 단계'라는 가르침은 우리의 영혼이 환생
속에서 배우고 발전해간다는 윤회의 기본 이론을 뒷받침해주는 것이다.
상실과 좌절이라는 인간적 실패의 모습 속에서 살았지만 정신적으로는 많이
성장한 생애였다.
  그는 깨어난 후 그 생애에서의 아내는 얼마 전 결혼할 뻔했다가 헤어진
사람이고, 부모님은 지금의 부모님 그대로라고 했다. 어머니는 성격이
다르지만, 아버지는 비슷하다고 했다. 그 어머니는 '순례'의 삶에서는 딸로
만났었고, 이번 생애에서 또 한 번 어머니로 만난 것이다.
  전생 퇴행에서 죽음의 체험은 아주 중요하다. 그 죽음의 고통과 원인들은
강력한 상념의 에너지로 변하여 영혼의 기억 속에 새겨지게 되고, 그 강력한
감정은 다음 생애에서도 이유를 알 수 없는 이상한 두려움이나 불안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원인을 가지고 있다면, 아무리
정신분석을 해도 소용이 없다.
  전생에서의 죽음의 기억들이 공포증이 되어 나타난 예는 얼마든지 있다.
물에 빠져 죽은 사람이 수영장을 두려워하고, 둥굴에 갇혀서 굶주림과 탈진
속에 죽은 사람은 어두운 곳을 병적으로 싫어하게 된다. 절벽에서 떨어진
사람은 고소공포증을 보이기도 한다. 모든 공포증을 이런 식으로 해석하는
것은 안되겠지만, 기존의 여러 가지 치료와 분석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공포증은 그 원인을 전생에서 찾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호세는 자신의 다리가 잘렸지만 고통을 느끼지 않았다. 마치 영화를 보듯이
격리된 채 그 장면을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심한 고통을 느끼는 환자들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긴장을 풀어주고 안정을
되찾도록 유도해주어야 한다.

  잠시 휴식한 후 우리는 세 번째 생애를 찾아 다시 떠났다.

  김 : 지금 어디 있습니까?
  원 : 지금은 15세기입니다. 여기는 인도고, 저는 거지입니다. 나이는
마흔하홉. 거지지만 부끄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남들이 알지 못하는
것들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 : 자신의 모습을 얘기하십시오.
  원 : 아주 마르고 남루합니다. 그렇지만 눈빛은 초롱초롱합니다.
  김 : 가족이 있습니까?
  원 : 없습니다. 저는 젊을 때 가출했습니다. 원래 우리집은 대가족인데,
인도의 귀족입니다.
  김 : 이름은?
  원 : 샨타그라. 그 비슷한 이름입니다. 저는 벵골지방 출신입니다.
  김 : 부모님에 대해 얘기하십시오.
  원 : 우리집은 지방 호족인데, 막강한 권력을 가졌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권모술수가 싫어서 떠났습니다. 저를 정략결혼시키려 했지만 거부했습니다.
  김 : 아버지의 이름은?
  원 : 갈 자로 시작되는 이름입니다.
  김 : 몇 살에 가출했나요?
  원 : 스물다섯 살 때입니다. 미혼이었고, 집에는 어머니와 많은 친척들이
있었습니다. 집에는 늘 사람들이 들끓었고 이복 동생들도 많았습니다.
  김 : 살던 집은 어떻게 생겼나요?
  원 : 엄청난 부와 사치를 나타내는 집입니다.
  김 : 왜 가출을 했습니까?
  원 : 저는 아버지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자식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자신의
권력을 제게 넘기려고 했는데요.
  김 : 성격이 서로 달랐나요?
  원 : 아버지의 뜻을 따르려면 사람들을 죽여야 하는데, 그럴 수 없었습니다.
저는 시와 꽃을 사랑했습니다.
  김 : 다른 형제들은 어땠습니까?
  원 : 둘째동생이 제 자리를 노렸습니다.
  김 : 그의 이름은 뭡니까?
  원 : 사만타 사만탑니다.
  김 : 그때는 몇 년입니까?
  원 : 15세기 중반입니다.
  김 : 그 당시의 사회에 대해 말해주세요.
  원 : 부자들은 엄청난 부를 누렸지만 가난뱅이들은 아주 못살았습니다.
저는 사회에 대해 관심도 없었고 제 자신의 수행에만 관심이 많았습니다.
  김 : 집을 나온 후 줄곧 거지였나요?
  원 : 그렇습니다.
  김 : 수행과 공부를 위해 뭘 했나요?
  원 : 히말라야의 성자들도 찾아가 만났고, 여러 사람으로부터 배웠습니다.
  김 : 다음의 중요한 장면으로 가겠습니다.
  원 : (갑자기 목소리가 낮아지고 엄숙해짐) 제 수행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너무나 나만을 위한 수행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하나도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결국 지난 삶들이 저를
평화롭게 한 게 아니라, 오히려 종교와 수행 생활이 제 영혼을 속박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참 진리는 자기만족이 아니라, 내 삶을 나눔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유익을 구하는 것입니다.
  김 : 아까 들리던 그 목소리가 들입니까?
  원 : 외부에서 들려오는 소립니다.
  김 :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원 : 계속 거지의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60세가 넘었습니다.
  김 : 그 목소리가 거지에 대해 얘기하는 겁니까?
  원 : 아닙니다. 지금 누가 제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김 : 들어보십시오.
  원 : (낮고 엄숙한 어조로) 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통해 만족을 추구하지만,
오히려 그것은 자기를 속박하고 자기와 관계맺는 사람들을 어렵게 할
뿐입니다. 참된 진리 탐구의 목적은, 그것을 통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함께
발전하고 그 영혼들이 정화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영혼을 맑게 해주지
못하는 수행은 자신을 치장하는 요란한 많은 치장물과도 같으며, 돈 많은
여자들이 허영으로 차장하듯이 자기를 꾸미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더욱더 워험한 것은, 허영에 찌든 사람들은 누가 그것을 가르쳐줄 수 있지만
정신적인 허영은 아무도 지적해주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영혼이 피폐되는 줄도 모르면서 병들어 죽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아무도 그가
썩어가고 있는 것을 모릅니다. 참된 수행의 길은 내재된 자신의 깨달음으로,
섬기고 돕고 많은 사람들이 사는 길을 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입니다.
예수의 가르침은 참으로 진리의 길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수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희생입니다. 도의 완성은 사랑인데 사랑의 전제는 희생이기
때문입니다. 희생하십시오. 희생의 모습이 남들 보기에 파계의 모습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이단의 모습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희생하십시오, 희생이 있은 후에야 사랑이 있습니다.
사랑을 행하는 자만이 도를 이룬 자입니다. 그것을 알지 못하고 행하는 모든
노력들은 허공을 울리는 메아리와 같습니다. 아무런 열매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원종진 환자 자신을 가리킴) 의 생애도 마찬가지가 될 것입니다.
많은 날들을 반복했건만, 깨닫지 못하고 같은 굴레에 속하는 것은 진정으로
섬기는 데 약했기 때문입니다. 행하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잠시 침묵한 후)
희생해야 합니다. 그것들이 이루어질 때 우리의 영혼들은 보다 자유로워질
것입니다. (본래의 목소리로) 여기서 말이 그쳤습니다.
  김 : 지금 보이는 것이 있나요?
  원 : 제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김 : 그대로 긴장을 풀고 휴식하십시오.

  잠시 후 그를 깨웠을 때, 자신에게 들려오던 목소리들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또렷하게 들리는 목소리고, 말고 함께 가슴으로도 그 내용들이
전달됩니다. 텔레파시라고 할까요. 그 말의 내용에 따라 아주 강렬한 느낌과
영상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부드럽고 친근하지만 무게있는 목소립니다. 어떤
영적으로 높은 존재가 가르침을 주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환청은 이런 식으로 들리지 않는다. 단편적이고 지리멸렬한 내용이
두서없이 지속되고, 내용도 부정적이다. 그러나 이 목소리는 상황에 대한
설명과 그 속에 있는 교훈의 의미를 해설해주고 있었다. 이것은 브라이언
와이스가 묘사했던 '마스터Master'라는 존재의 목소리와 같은 것이었다.
'마스터'라는 말은 우리말도 아니고, 공식 명칭도 아니므로 나는 앞으로
이들을 '지혜의 목소리', 혹은 줄여서 '목소리'라고 부르겠다. 무슨 이름으로
불리건 이들은 초월적인 영적 존재들로 생각되며, 성경에서 묘사한 천사의
음성도 바로 이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추정된다. 이들은 진보된 영혼의
지혜로써 우리 영혼의 성장을 이끌어주고 지도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흔히 말하는 수호천사나  수호령이라는 존재들도 바로 이들이라고 볼
수 있다.
  인도에서의 삶은 진지한 것이었지만 자기수행과 깨달음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하고 있다. 자기만을 위한 모든 수행과 노력은 아무 열매가
없는 공허한 것이라는 얘기는, '중생을 구제한다'는 대승불교의 이념이나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의 가르침과 다를 바가 없다. 이 환자가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그런 말을 꾸며서 하고 예수를 찬양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볼 수 있지만, 교리나 종파에 얽매이지 않고 파계나 이단의
모습으로 비치더라도 희생해야 한다는 말은 일반 교회의 상식적인 가르침은
아닐 것이다.
  14세기 스페인에서의 삶이 물질적인 것에 치중된 마지막 삶이라는 말은,
곧이어 이어졌을지 모르는 인도에서의 삶에서 정신적 추구를 위해 가출하는
모습으로 나타났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기적인 수행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해 더 이상의 성장은 할 수 없었고, 그 생애가 끝났을 때에야 그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이것은 반복되는 삶에서 시행착오들을 통해 배우고 자라는
것이 영혼의 의무라는 윤회사상을 다시 한 번 뒷바침하는 것이다.
  현대의 종교들은 좋은 가르침도 주고 있지만, 사람들의 본능적인 교만과
배타성에 오염된 부분도 적지 않다. 내가 속한 종파가 아니고는 모두 지옥에
가는 것이 정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은 참 종교인이 아니라
파벌주의자이며 지독한 이기주의자들이다. 세월이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기존
종교에 실망하여 뭔가 다른 것을 찾으려고 하는 이유는, 종교인들의 실제
생활 속에서 사랑과 진리의 모습이 아니라 모순과  거짓의 그림자를 자주
보기 때문이다. 지혜의 목소리는 이런 종류의 신앙을 가리켜 '겉만 요란한
장식물'이라고 했다. 진정한 종교는 바로 남들의 성장을 도와주기 위한
희생과 봉사와 사랑이라는 것이다.

    세 번째 만남 : 조선 고구려, 스코틀랜드에서의 삶과 깨달음
  두 번째 퇴행 후 일주일이 지나 우리는 또 마주앉았다. 지난 한 주일 동안
생각한 것들을 그는 이렇게 말했다.
  "전생 퇴행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 살아가는 방식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고, 지위나 재산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생애에서 해야 될 일에 충실한 것이 중요합니다. 제 종교생활에서는
적극적인 행동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환생을 믿는다면
교회 사람들은 말리겠지만, 언젠가는 그 사람들도 이해하게 될 겁니다.
사람의 영혼의 질은 서로 차이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 소위 잘나가는
사람들도 영혼이 어리거나 피폐한 사람이 많고, 눈에는 안 띄지만 높은
영혼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페인 역사와 지도도
찾아봤는데, 카스틸랴라는 지명이 있었습니다. 저는 지리에 관심이 없어 잘
모르던 이름인데요."
  퇴행 후에 보이던 반신반의하던 표정과 불안정함은 일주일 사이에 완전히
없어졌고, 뭐라고 이름지을 수 없는 변화가 느껴졌다. 전생 퇴행을 유도할 때
특별히 목적하는 생애로 유도하는 방법도 있지만, 나는 당분간 환자의
잠재의식이 선택하는 대로 따라다니기로 마음먹었다.

  네 번째 생애는 조선시대가 배경이었다.

  김 : 어디에 있습니까?
  원 : 냇가에 있습니다.
  김 : 혼자 있나요?
  원 : 빨래를 하고 있습니다. 딴 아낙네들도 있구요.
  김 : 이름이 뭔가요?
  원 : 곱단이라고 합니다.
  김 : 몇 년입니까?
  원 : 1631년. 분명히 떠오릅니다.
  김 : 어떤 계절입니까?
  원 :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때군요.
  김 : 마음은 어떤 상태인가요?
  원 : 나쁘지는 않고 좋은 편입니다. 무심히 빨래를 하고 있습니다.
  김 : 그 생애의 중요 사건으로 갑니다. 진행하십시오.
  원 : 저는 열여덟 살에 같은 집에 있던 남자종과 결혼했습니다.
  김 : 신분이 종인가요?
  원 : 네.
  김 : 어떻게 생겼습니까?
  원 : 이쁜 편입니다.
  김 : 부모님은 어디 사십니까?
  원 : 저는 대물림하는 종이라, 그 집에 같이 살고 있습니다.
  김 : 결혼한 남자종은 이름이 뭡니까?
  원 ; 돌쇠라고 합니다.
  김 : 앞으로 진행하여 다음의 중요한 사건으로 갑니다. 무엇이 보입니까?
  원 : 노인의 모습입니다. 예순두 살입니다.
  김 : 다른 가족이 보입니까?
  원 : 아들내외가 있고 손자가 둘 있는데요. 주인이 우리가 나가서 살 수
있도록 내준 땅에서 농사를 부쳐먹고 있습니다. 우리 주인은, 남편이
마흔넷에 돌아가셨구요.
  김 : 그곳은 어느 지방인가요?
  원 : 경상도 땅입니다.
  김 : 경상도 어딥니까?
  원 :  합천인지 의령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김 : 그 생애는 평화롭고 평범한 생앱니까?
  원 : (기다렸다는 듯 즉시) 쉬어가는 생애입니다.
  김 : 목적이 쉬는 것이었습니까?
  원 : 네.
  김 : 평생 힘든 일이 없었나요?
  원 : 일이 그렇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너무 평범한 삶입니다.
  김 : 죽음의 순간으로 갑니다.
  원 : (긴장한 표정으로) 예순셋입니다. 높은 곳에서 떨어져 죽었습니다.
  김 : 왜 떨어졌나요?
  원 : 발을 헛디뎠네요.
  김 : 무얼 하다 그랬나요?
  원 : 산에서 나물을 캐다가요.
  김 : 몸은 건강했나요?
  원 : 네. 제 장례가 치러지고 있네요. 흰 상여가 보이구요. 조그마한
비탈에다 저를 묻고 있군요. 가족들이 슬퍼하고 있습니다.
  김 :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원 : 잘 모르겠습니다.
  김 : 긴장으로 풀고 휴식합니다.

  쉬어가는 생애. 별다른 갈등과 불행 없이, 평온하고 안락한 쉬어가는
생애라는 것도 있다는 사실은 참 흥미로운 일이다. 마치 학교의 방학처럼,
고달픈 생과 생의 사이에 긴장과 슬픔이 없는 삶도 있다는 것 또한 자비로운
신의 배려가 아닌가 싶다.
  그는, 편안히 살았지만 뜻하지 않은 죽음을 갑작스럽게 당한 것은 우리의
눈에는 큰 불행으로 보이지만 더 큰 시각으로 볼 때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할 수 있고, 마음좋은 주인을 만나 신임을 얻고 따로 살 집과 땅까지 얻어
실제로는 종의 생활이라고 할 수 없을 만큼 자유로웠다고 나중에 회상했다.
우리 주변에서 만나는 갑작스럽거나 비극적인 사고사들이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그는 말했다.
  사실 죽음에 대해 현대의학은 아는 게 없다. 어떤 상태에 이르면 우리 몸이
회복할 수 없게 되는가에 대한 정의는 있지만, 나는 죽음 자체가 뭔지에 대해
의과대학에서나 정신과 수련의 생활중에 들은 기억이 없는 것 같다. 몸이
죽는 것은 '나'라는 존재의 소멸을 의미하는 것일까?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을 현대의학은 다루려고 하지 않는다. 유물론적인
과학관이 현대의학의 토대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죽음에게 빼앗긴 사람들은 그토록
싱싱하고 활기차던 생명이 일순간에 영원한 무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도, 받아들을 수도 없는 것이다. 태어나 어렵게 삶을 배우고 같이 좌절을
견디던 그 정답던 마음들이 아무 의미 없는 노력과 인내의 낭비라면 잠깐의
생명을 굳이 소중히 여길 필요가 있을까?
  '성실한 삶을 노력 속에서 마칠 때 신은 그 영혼을 담을 새로운 그릇을
우리에게 줄 의무가 있다.' 이것은 오래 전 인상깊게 읽었던 괴테의 말이다.
나는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죽음이 존재의 소멸이라면 생명 또한 아무
의미 없는 순간의 반짝임이 되고 말기 때문이다.
  종교의 철학은 죽음을 다룬다. 각 종교는 나름대로 죽음에 대한 가르침을
가지고 있지만 여러 종파의 교리에 따라 왜곡되어 있어, 죽음의 실체를
객관적으로 본 것과는 다른다.
  철학은 죽음에 대해 과학보다 더 아는 게 별로 없다. 복잡하고 말장난에
불과한 관념을 늘어놓는 것은자신의 무지를 덮는 허세일 뿐이다. 죽음에 대해
진정 이해하려면 차라리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문헌들을 살펴보는 것이 낫다.
고대인들은 주위에 너무나 흔했던 죽음을 삶의 일부로 이해하고 공부했다.
명상과 수행 속에서 그들은 육신의 죽음을 극복하고, 영혼의 존재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죽음에 대해 설파한 많은 고대의 가르침들 중에서도 <티벳 사자의 서>는
단연 뛰어나고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의 가르침은 분명한 의식을
가진 채 평정한 마음상ㅌ태에서 죽음을 맞이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집트, 그리스, 로마인들도 죽음에 대해 뛰어난 이해를 가지고 있었고
신비한 체험들이 흔했지만, 이 책에서처럼 죽음을 상세히 묘사하지는 못했다.
  죽음을 통과한 후 다음 환생에 이르는 법칙에 대해 인도의 고대 경전인
,바가바드 기타는, '인간은 죽을 때 마지막으로 생각하는 것들에 따라 다음
생이 결정된다. 즉, 그의 마음에 몰두해 있는 것들을 얻게 된다.'과 말한다.
<우파니샤드>에는 '깨달음에 이르지 못한 자는 영원히 죽음을 반복할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업과 윤회의 개념을 잘 말해주는 내용들이다.
  부처의 가르침도 이와 같다. '깨달음을 통하지 않고는 자신의 속박을 끊을
수 없으니, 끝없는 윤회를 벗어날 수 없다'고 불경은 가르치고 있다.  모든
문화권에서 약간씩 형태는 다르지만 사후의 생명과 심판, 저승과 환생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이러한 많은 가르침들을 현대인들은
우습게 생각하고 미신이나 우화로 돌리려고 한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고대인들의 가르침속에는 현대과학과 논리가 풀지 못한 삶의 기본적인
문제들에 대한 수많은 답이 들어 있다. 종파주의적인 종교의 경지를 벗어나
진정 하나가 되는 깨달음에 대한 복음들이 들어 있는 것이다.
  원종진이라는 이 젊은이는 자신의 전생의 모습이, 정지화면과 동영상이
섞여서 나타난다고 말한 다. 한 장면에 대한 설명은 글씨로 나타나거나
영상과 함께 머릿속에서 직접적인 체험을 하기도 하고, 제3자로서 영화를
관람하는 것처럼 보기도 한다고 했다.

  우리가 다섯 번째로 만난 그의 생애는 서기 623년의 고구려가 무대였다.

  김 : 보이는 것들을 말해보세요.
  원 : 말이 보입니다. 지금은 623년 고구려시댑니다.
  김 : 당신 모습은 어떤가요? 뭘 하고 있습니까?
  김 : 저는 스무 살 전후의 청년입니다. 고구려 귀족 중의 한 사람입니다.
말타기와 사냥을 끝내고 귀가하는 중입니다.
  김 : 이름이 뭔가요?
  원 : 걸걸지.
  김 : 혼자 있습니까?
  원 : 친구와 같이 있는데 그의 이름은 물흘내우.
  김 : 네 글자의 이름인가요?
  원 : 네.
  김 : 그곳이 어딥니까?
  원 :지금의 함경도 쪽입니다. 울창한 숲이 있습니다.
  김 : 계절은 언젭니까?
  원 : 늦봄입니다.
  김 : 주위에 다른 사람은 없나요?
  원 : 저의 시종들이 여러 사람 있습니다.
  김 : 사냥을 해서 뭘 잡았나요?
  원 : 사냥을 많이 하지는 않았습니다. 토끼 두 마리를 잡았고 사냥 자체에
목적이 있었던 것이 아니고 친구와 교류하고 얘기를 나누는 목적이 더
컸습니다.
  김 : 당신의 신분은 뭡니까?
  원 : 저는 곧 벼슬을 맡게 될 사람입니다. 아버님은 관직에 계십니다.
  김 : 아버님의 성함은?
  원 : 걸시부중.
  김 : 벼슬 이름입니까?
  원 : 성함입니다.
  김 : 형제들이 있습니까?
  원 : 삼형제와 여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저는 둘째입니다.
  김 : 지금 나라정세는 어떻습니까?
  원 :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닙니다. 지금 그 친구와 나라정세를 얘기하고
있는데 왕권이 무척 약화되어 있고 귀족들이 좌지우지하고 있습니다. 중국
쪽의 움직임들과 당나라의 새로운 세력들 또 변방의 세력들과의 관계가
상당히 우려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고구려의 기상이 다 무너져가고, 원래의
호국숭무 사상들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귀족들은 자신의 영달에만 집착하고
있구요. 요동 땅에 있는 한 성주가 좋지 못한 일을 해서 자기 욕심을
채우려고 많은 죄를 지은 것이 화젯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김 : 그 성주의 이름이 뭡니까?
  원 : 갈지거 갈치거입니다.
  김 : 가족들과 같이 있는 장면으로 갑시다. 뭘 하고 있나요?
  원 :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와 가족들이 다 모였습니다.
  김 : 아버지의 모습은 어떤가요?
  원 : 집에서 입으시는 편안 옷으로 갈아입으시고, 조정에서 있었던 일들을
얘기해주고 계십니다. 어머니는 엄격하고 기상이 강한 분입니다. 아버지께
순종하십니다. 형님은 결혼을 했고, 우리는 우애가 아주 좋습니다.
  김 : 자신이 입고 있는 의복은 어떻게 생겼습니까?
  원 : 비단으로 만들었고 태권도복 같은 모양입니다.
  김 : 그림에서 보는 고구려옷인가요?
  원 : 바로 그겁니다.
  김 : 식탁 위에는 뭐가 있나요?
  원 : 나물 종류가 있고 닭고기가 올라와 있습니다. 과자류가 있고 향기가
아주 좋은 술이 있습니다. 이름을 할 수 없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시중드는
사람들도 여럿입니다. 상당히 큰 집안입니다.
  김 : 집의 모습은 어떤가요
  원 : 늘 봐오던 한옥과는 다릅니다. 집안에 병사들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기르는 사병입니다. 300명 가량 됩니다. 집은 마당이 아주 넓구요, 실제로
사람들이 거주하는 면적은 그렇게 넓지 않습니다.
  김 : 그 병사들을 모두 관리하나요?
  원 : 네. 아버지께 속한 병사들이고, 아버지 외에는 충성을 바치지
않습니다.
  김 : 아버지는 귀족 중에서 서열이 높은가요?
  원 :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시지만 실권은 적은 편입니다. 내각에서의
장관과 같은 역할입니다. 저의 아버지가 숙청을 당하시는 것 같습니다. 네
숙청을 다하셨습니다.
  김 : 왜 숙청당하셨나요?
  원 : 연개소문에게 밉게 보였습니다.
  김 : 연개소문은 어떤 위치에 있나요?
  원 : 지금은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 않지만 시간이 가면 권력을 장악합니다.
지금은 아버지가 더 높은 자리에 있습니다.
  김 : 더 앞으로 나아갑니다. 시간이 앞으로 갑니다.
  원 : 저의 가족이 완전히 파탄이 났고 저는 칼에 찔렸는데 죽은 것
같습니다. 마당에 쓰러져 있는 제 모습이 보입니다.
  김 : 몇 살 땐가요?
  원 : 사십이 가까운 나이입니다.
  김 : 그때도 같이 살았나요.
  원 : 네. 모두 같이 살았습니다. 제 아들이 둘 있습니다.
  김 : 누가 습격했나요?
  원 : 연개소문의 부하 중의 한 사람인데 참모격에 해당하는 사람입니다.
  김 : 그의 이름은?
  원 : 막호지. 그런 이름입니다.
  김 : 몇 년도인가요?
  원 : 648년 같기도 하고 650년과의 사이입니다.
  김 : 가족이 모두 죽었나요?
  원 : 네. 모두 다 죽었습니다. 여동생은 시집가서 살았구요. 부모와
형제들은 죽고 아버지의 병사들은 모두 죽거나 흩어졌습니다.
  김 : 왜 죽었나요?
  원 : 연개소문은 자기 권력을 강화하려고 했고, 아버지는 반대하는
입장이었습니다. 정치적 라이벌은 아니었지만 반대 진영에 속했고, 아버지는
신망을 얻는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아버지를 존경했습니다.
  김 : 당신은 어떻게 죽었나요?
  원 : 등을 칼에 찔렸습니다.
  김 : 당신의 벼슬 이름은 뭔가요?
  원 : 대리지
  김 : 어떤 일을 하나요?
  원 : 지금의 총무처와 재무부를 합친 것 같은 부서인데, 그렇게 높은
자리는 아니고 중간 정도의 자립니다.
  김 : 아내도 죽었나요?
  원 : 네.
  김 : 당시의 고구려 영토는 어디입니까?
  원 : 중국대륙을 많이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경계로부터 주변의
말갈족이라든가 다른 족속은 관리가 힘들었기 때문에 우리가 정복하지
않았고 실제로 그쪽은 우리 영토나 다름이 없었기 때문에 엄청나게 넓은,
당나라보다 넓은 세력권이었습니다. 영토는 당나라보다 작았지만 세력권은
훨씬 강했습니다. 관리에도 자신이 있었습니다. (분명하고 자랑스러운 목소리)
  김 : 그 생애에서 당신이 배워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요?
  원 : 소유에 집착하지 말 것입니다. 지위와 같은 것들이 행복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욕심이 많지는 않았지만 사회에서 존귀하다는 것이
큰 의미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김 : 습격에 대한 느낌은 어떤 건가요?
  원 : 올 것이 왔다는 기분입니다.
  김 : 오래 전부터 불안했나요?
  원 : 늘 간장된 관계였습니다.
  김 : 이제 그 생애를 떠납니다. 모든 광경을 지우고 편안하게 휴식합니다.

  우리나라 역사 중에서 고구려에 대한 기록은 별로 남아 있지 않다.
근세사를 제외하고는 남아 있는 자료가 변변치 않기 때문이다. 전생으로의
퇴행이 되살려낸 기억들을 역사학자들은 인정해주지 않겠지만, 우리는 이
생애에서 당시 귀족들의 생활형태의 단면을 읽을 수 있고, 각자 사병을
기르며 막강한 권력을 누리던 모습을 볼 수 있다. 진보사관을 가진
역사학자들이 주장하는 대로 고구려의 영토는 중국 본토를 많이
차지했었으며 당나라보다 훨씬 큰 세력군을 형성하고 있었다고 그는
기억하고 있다. 깨어난 후의 설명에 따르면, 당나라의 북쪽에부터 서역까지
이르는 기다란 지역에 부분적인 세력거점들이 점조직처럼 분포되어 있어서
당나라의 세력이 팽창하는 것을 막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큰 나라를 섬기고
오랑캐로부터 조공을 받는 사대조공 정책과 오랑캐로써 다른 오랑캐를
제압하는 이이제이 정책은 당나라가 고구려부터 배워간 것이라고 했다.
당시의 두 나라 관계는 오히려 고구려가 당나라를 약간 압박하는 상황이었고,
고구려의 사회는 고대 그리스의 스파르타처럼 세력권에 비해 인구가
부족했지만 타민족을 노예처럼 억압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같은 생애로 반복해 들어가면 더 많은 상세한 큰 기억들을 떠올릴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방법으로 잃어버린 우리의 고대사 복원에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지나친 기대일까? 고구려 영토와
세력권을 얘기할 때는 마치 나라자랑을 하는 애국자의 얘기를 듣는 것
같았다. 그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고 자랑스러움이 배어나왔기 때문이다.
그것이 모두 사실이건 아니건 그는 그 순간 자랑스러운 고구려인이 되어
있었다.
  온 가족의 생명과 모든 소유와 지위가, 권력을 추구하는 한 사람의 손에
무참히 사라지는 경험을 통해 사회적인 지위와 소유가 별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 생애는 가르쳐주고 있다.
  여러분이 최면상태에서의 연령 퇴행을 한 번이라도 옆에서 지켜본다면 그
기억들의 생생함과 정확함에 놀라게 될 것이다. 의식 속에서 기억하고 있는
오래 전의 일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왜곡되어 나중에는 사실과 전혀 다르게
기억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우리는 그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서 같은 일을 경험했던 두 사람이 서로 다른 얘기를 하게
된다. 이때 두 사람은 서로 자기가 옳다고 싸운다.
  그러나 우리의 잠재의식에 찍힌 기억들은 시간이 흘러도 그런 왜곡 현상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잠재의식은 순진하기 때문에 표면의식처럼 자기의
필요에 따라 기억을 조작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표면의식의 파동을
제거하고 잠재의식의 기럭들을 표면에 떠오르게 하면, 완전히 잊고 있었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일들에 대한 훨씬 더 정확한 기억을 되살릴 수 있다.
고대사회에 대한 정보도 어느 자료에서보다 정확하게 뽑아낼 수가 있을
것이다. 잠재의식 쏙의 기억들은 마치 비행기의 블랙박스와 같다. 모든 것이
기록되는 것이다. 한 영혼이 겪고 살았던 모든 생애와 경험들이 그속에
저장되는 것이다. 우리가 잠잘 때에도 잠재의식은 깨어 있다. 잠을 자고 있는
사람에게 '나는 너를 사랑한다'고 진심으로 마음을 담아 속삭이면 그 사람의
잠재의식은 그 말을 듣고 그가 깨어났을 때 당신에 대해 까닭 모를 호감을
가지게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잠쟁의식은 또한 설명할 수 없는 초능력을 곧잘 보인다. 최면상태의 사람이
평소에는 없던 천리안이나 투시 드의 초능력을 보이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그 이유는 아직 잘 모르지만 우리의 잠재의식이 영적인 능려과 통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깊은 잠재의식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게 되면
정신질환의 많은 부분을 해결할 수 있고, 이것은 미래 정신의학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다.
  현재에도 최면을 통한 잠재의식의 훈련과 이용은 가능하다. 열등감과
위축감, 나쁜 습관, 불안감 등의 많은 증상들은 이 방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훨씬 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고구려시대의 삶을 뒤로 하고 잠시 휴식한 휴 또다른 과거를 찾아 떠났을
때, 그는 스코틀랜드의 양치기가 되어 있었다.

  원 : 넓은 들판입니다. 양들이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입니다.
  김 : 당신은 뭘 하고 있나요?
  원 : 저는 양치는 사람입니다.
  김 : 어떤 옷을 입었나요?
  원 : 옷은 하나밖에 입지 않았구요 한 번 입으면 위에서 아래까지 붙어
있는 가죽으로 된 옷입니다.
  김 : 이름은 뭐죠?
  원 : 맥코넬
  김 : 그게 성인가요?
  원 : 그냥 그렇게 부릅니다. 성인지 이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김 : 몇 살입니까?
  원 : 서른여섯
  김 : 가족은 누가 있습니까?
  원 : 아내가 있고, 남매가 있습니다. 또 다른 애인이 하나 있습니다.
  김 : 아내의 이름은?
  원 : 수지나라고 부릅니다.
  김 : 애인 이름은 뭐죠?
  원 : 미카라고 합니다. ('미카'인지 '미타'인지 분명치 않음)
  김 : 그때가 언젭니까?
  원 : 1200년대. 우리 같은 사람은 세금이 너무 과중해서 살기가 힘듭니다.
양을 치는 것이 제 일인데, 영주의 양입니다. 아주 가난하고, 도둑질을 하지
않고는 살기가 힘듭니다.
  김 : 어느 지역인지 알 수 있나요?
  원 : 스코틀랜드의 서쪽인데 버머셋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버머셋'인지
'버머섹'인지 분명치 않음)
  김 : 정확한 연도를 말해보십시오. (긴장을 풀고 집중하도록 지시함)
  원 : 1231년이라고 보입니다.
  김 : 당신의 성과 이름을 모두 생각해보십시오.
  원 : 성은 없었구요 그냥 맥코넬이라고 했습니다.
  김 : 아이들의 이름은 뭡니까?
  원 : 딸은 티피코, 아들은 하리스라고 부릅니다.
  김 : 이웃사람들이 많은가요?
  원 : 우리와 비슷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는 영주의 양을 돌봐 주고
곡식을 받습니다. 그러나 충분치 않습니다.
  김 : 가정은 화목한가요?
  원 : 제 애인 때문에 아내가 질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 : 아내는 어떻게 만났나요?
  원 : 어릴 때부터 알던 사람입니다.
  김 : 아내보다 애인을 더 사랑했나요?
  원 :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냥 아내는 가정에 필요한 사람이고
애인은 제가 쉴 만한 상대로서 필요했습니다.
  김 : 애인도 결혼한 사람인가요?
  원 : 아닙니다.
  김 : 가족들과 같이 있는 때로 가십시오.
  원 : 아들을 하리라고 불렀는데, 제가 때리기도 많이 하고. 저는 술도 많이
마십니다.
  김 : 가족을 사랑하지 않았나요?
  원 : 사랑이라는 것은 별로 없고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했습니다. 저는
거칠고 제멋대로입니다.
  김 : 그 생애의 중요한 장면으로 갑시다.
  원 : 저는 도둑질을 아주 잘했습니다. 돈이 되는 것은 뭐든 훔쳤고,
나중에는 호기심으로 아무거나 훔쳤다가 버렸습니다.
  김 : 많은 사람들이 도둑질을 했나요?
  원 : 틈만 나면 흠쳤습니다. 서로 뺏기지 않으려고 애썼습니다.
  김 : 다음의 중요 사건으로 갑니다.
  원 : (작은 소리로) 저는 지금 딸을 근친상간하려고 합니다.
  김 : 딸이 몇 살입니까?
  원 : 열여섯 살입니다. 저의 성적인 욕구가 너무 강해서 새로운 상대를
찾다가 딸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김 : 딸의 이름은?
  원 : 어릴 때는 티피, 지금은 제이미라고 합니다.
  김 : 시간을 앞으로 진행하십시오.
  원 : (잠시 침묵한 뒤에) 기분이 유쾌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그 일로
인해 어떤 처벌도 받지 않았습니다.
  김 : 어떤 마음이었나요?
  원 : 약간의 후회는 했지만, 크게 괴로워하지는 않았습니다.
  김 : 딸의 반응은 어떤가요?
  원 : 처음에는 반항을 했었지만, 나중에는 체념했습니다. 지금 울고
있습니다.
  김 : 그때 당신은 몇 살입니까?
  원 : 사십 살이 넘었습니다.
  김 : 다음의 중요한 사건으로 가십시오.
  원 : 제가 죽는 것 같습니다. 독초를 먹고 있는데 고통스럽습니다. 독초는
죽는 것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왜 먹었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잠시 쉬었다가)
아! (괴로운 듯한 신음소리) 누군가 뒤에서 저를 창으로 찔렀습니다.
  김 : 누가 찔렀나요?
  원 : 제게 원한을 가진 사람입니다. 제가 정을 통한 사람의 남편입니다.
  김 : 고통스러운가요?
  원 : 고통은 없는데 눈을 부릅뜨고 있는 제 모습이 보입니다. 저는
53세입니다.
  김 : 당신의 모습은 어떻게 생겼습니까?
  원 : 머리는 장발이고 뻔뻔스럽게 생긴 얼굴입니다.
  김 : 긴장을 풀고 죽음의 순간을 지나가십시오. (잠시 후) 지금 당신은 어디
있습니까?
  원 : 모르겠습니다. 그냥 캄캄한 곳입니다.
  김 : 당신 모습이 안 보이나요?
  원 : 네,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김 : 그 생애의 의미는 뭡니까?
  원 : 사랑에   대해서 제가 죽는 순간, 엄청난 잘못을 많이 저질렀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구요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김 : 어떤 변화인가요?
  원 : 살아 있을 때 가지지 못했던 많은 수준높은 의식을 가지게 되었구요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 : 누가 옆에서 가르쳐줍니까?
  원 : 아니요. 갑자기 그렇게 깨달아졌습니다. 아! 누군가 제게 말을 합니다.
  김 : 들어보십시오. 뭐라고 합니까?
  원 : (원래의 목소리와는 전혀 다른, 착 가라앉은 음성으로)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삶은 때로는 이렇게도 된다는 것입니다. 생의
순간순간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삶의 사건들은 그것이 큰 깨달음으로
연결될 때도 있고 그렇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왜 사람들은 죽은 후에야
죄지은 행동들을 깨닫게 될까요? 눈을 가지십시오. 지금 살아 있는 생애에서,
정말 자신이 무엇을 추구하며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바로 볼 수 있는
눈을 가지십시오. 그러지 않으면 끝없는 후회를 반복하게 됩니다. 큰 감동을
가지고 사십시오. 생을 바라보는 눈은 순수함에서 출발합니다. 이타적인
사람이 맑은 영혼을 소유하게 되는 것은 이타적인 행위가 그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행위 가운데서 자신의 영혼이 다스려지기
때문입니다. 정제되기 때문입니다. 선한 삶이 많은 것을 변화시키지는
못하지만, 그러한 삶은 하나의 수단적인 것입니다. 내가 남을 도왔다고 해서,
그 도움 자체가 나에게 무슨 보상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렇게 행하는
과정 가운데서 내 영혼의 눈이 떠지고, 성장한다는 것입니다. 수준이
높아지는 것이지요. 이전에 알지 못했던 나를 발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크고 강한 어조로) 누가 가장 양심의 가책을 많이 느끼는 사람입니까? 악을
행하는 사람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습니다. 선을 행하는 사람일수록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법입니다. 그러나 악한 일을 하는 사람이라도, 그 행위
때문에 영혼의 가치가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눈을 뜨십시오. 순간순간을
감동으로 사십시오.

  지혜의 목소리는 여기서 끝났고, 잠시 쉬도록 한 후 깨웠을 때 그는
"이번의 목소리는 아주 상냥한 여성의 목소리였어요. 지난번에는 모두 남성의
굵은 톤이었는데, 전혀 달랐어요." 하고 말하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자신을 통해 전해진 세세한 이야기는 기억하지 못했지만 대강의 내용은
기억이 난다고 했다.
  지나간 각각의 삶이 준 교훈과 깨달음에 대해서는 전생 퇴행을 경험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얘기하지만, 지혜의 목소리로 전해지는 이런 식의 길고
깊은 해석은 매우 드문 현상이다. 모든 보편적인 종교의 공통된 가르침은
사랑과 자비, 깨달음을 통한 고통의 극복과 진리로의 희귀이다. 그렇게 볼 때
이 목소리들은 종교적인 가르침을 전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것은 어떤
특정한 교리가 아닌 보편적인 사랑과 희생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종교적이라고만 하기에는 좀 부족한 느낌이 든다. 이유는 모르지만
원종진이라는 이 젊은이에게 지혜의 목소리들은 애정을 가지고 많은 것을
설명해주었다.

      네 번째 만남 : 아프리카, 죽은 후의 세계와 미래의 예언들
  퇴행을 위해 만난 네 번째 시간에, 잠시 그간의 생활에 대해 물었다.
  "제 생활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원래 저는 남들의
잘못을 잘 용납하지 못했는데, 그런 미움들이 없어지고, 그 사람들의 영혼을
바라보려고 하니까 참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아요. 그 사람들에 대해 오히려
안타까운 마음이 들구요. 맥코넬의 생애에 대해 느낀 것은, 한 영혼의 수행
정도의 차이는. 먼저 도달했다고 더 나은 영혼은 아니라는 것이고, 사람들
자체가 귀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요즘 저는 중국에 대해 어릴 때부터
가지고 있던 혐오감이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제 삶의 방향에도 변화가 올 것
같습니다. 제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을 것 같고. 정말 중요한 일들에
주력하고 싶습니다."
  일곱 번째 생애는 아프리카가 무대였다. 깊은 최면으로 유도한 후
전생으로의 퇴행을 지시했을 때, 우리는 무장을 한 마사이 전사를 만났다.

  김 : 무엇이 보입니까?
  원 : 저는 마사이족의 전사입니다. 무기를 갖고 있습니다.
  김 : 창과 칼을 들었나요?
  원 : 창과 방패를 들었습니다.
  김 : 그곳이 어딥니까?
  원 : 아프리카. 킬리만자로산이 보입니다.
  김 : 이름이 무엇입니까?
  원 : 운디테.
  김 : 운디테, 그것이 이름입니까?
  원 : 네.
  김 : 몇 살입니까?
  원 : 스물세 살.
  김 : 어떤 모습입니까?
  원 : 저는 마사이 전삽니다.
  김 :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십시오.
  원 : 네. 짧은 머리 튀어나온 광대뼈 그리고 치장한 장신구들. 키는
180센티미터 정도. 그렇습니다.
  김 : 주위에 다른 전사들은? 전쟁입니까?
  원 : 아닙니다.
  김 :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원 : 일상적인 생활입니다. 특별히 하는 일이 없고 무기와 몸의 치장을
손질하고 있습니다.
  김 : 가족이 있습니까?
  원 : 네. 부모님과 동생이 있고 다른 형제들과 여섯 명의 식구가 있습니다.
  김 : 몇 년입니까?
  원 : 12세기입니다.
  김 : 마을에는 많은 사람이 삽니까?
  원 : 약 100명에서 150명 정도 입니다. 중간에서 큰 부족 사이에 있는 약간
큰 부족입니다.
  김 : 마을 이름이 있습니까?
  원 : 마을 이름이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용감한 마사이'란 뜻으로 불리는
부족입니다.
  김 : 좋습니다. 그 생애에서 중요한 사건으로 진행합니다. 앞으로
나아가보십시오.
  원 : 저는 겁이 많은 사람이어서 조롱과 놀림을 많이 당하고 따돌림도 많이
받았습니다. 사냥을 나가서도 큰 역할을 하지 못해 어려운 일을 당하고
사람들에게 웃음거리가 되곤 했습니다. 그런 사람입니다. 저희 마을에는 한
노인이 있는데, '지혜로운 어른'이라고 합니다.
  원 : (잠시 말이 없다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김 : 그 생애에서 다음의 중요한 사건으로 가겠습니다. 시간이 흘러
당신에게 의미있는 사건이 일어난 때로 가보겠습니다.
  원 : 저는 한 친구를 살해했습니다.
  김 : 왜 살해했습니까?
  원 : 저를 아주 우습게 여기고 괴롭혔던 친구가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제가
칼로 찔러버렸죠(담담하고 통쾌한 어조) 동네사람들과 장로들로부터 부족을
떠나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김 : 몇 살 때입니까?
  원 : 40세 무렵입니다.
  김 : 그리곤 어떻게 됐나요?
  원 : 혼자서 들판을 떠돌다가 몹시 굶주리고 밤에는 추위에 많이 떨며 내
아이들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잠시 침묵한 후) 그렇게 오래
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김 : 초원을 떠돌다 죽었나요?
  원 : 네.
  김 : 죽는 순간으로 가겠습니다. 자신이 보이나요?
  원 : 네.
  김 : 어떤 모습인가요?
  원 : 쭈그리고 있습니다. 바싹 여윈 사내가 쭈그리고 누워 있습니다. 제가
바라보고 있습니다.
  김 : 이미 죽었습니까?
  원 : 네.
  김 : 당신은 어디 있습니까?
  원 : 그 옆에서 시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김 : 기분이 어떻습니까?
  원 : 어떤 죄악을 벗어났다는 기쁨보다는, 답답함들이 있습니다.
자유화(?)하지 못한 일들.
  김 : 하지 못한 일들에 대한 아쉬움이 남나요?
  원 :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 : 그곳을 떠나 어디로 가나요?
  원 : 지금 배를 젓고 있습니다. 강을 건너가고 있구요. 두 사람이 보입니다.
  김 : (잠시 혼란하여) 지금 다른 생애에 있습니까?
  원 : 아닙니다.
  김 : 운디테?
  원 : 네. 저는 죽어서 강을 건너고 있고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저를
마중나왔습니다.
  김 : 그들은 아는 사람인가요?
  원 : 아닙니다.
  김 : 무슨 강입니까?
  원 : 죽음의 강입니다. 네.
  김 : 마사이족은 죽으면 죽음의 강을 건넙니까?
  원 : 죽으면 모든 사람이 건넙니다.
  김 : 두 사람이 배를 가지고 마중을 나온 것입니까?
  원 : 그들은 사람이 아니고 영적인 인도자들입니다. 한 사람이 저에게
수고가 많았다고 얘기를 해주고, 또 다른 한 사람이 질책이 담긴 눈빛이
느껴집니다.
  김 : 그 강을 건너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까?
  원 : 그렇지 않습니다.
  김 : 주위의 풍경은 어떻습니까?
  원 :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김 : 물만 보입니까?
  원 : 물도 검은 빛입니다.
  김 : 배는 어떤 모습입니까?
  원 : 그냥 우리가 타는 나릇배와 비슷하지만 그것은 의식세계의 배고,
실제로는 배가 없습니다.
  김 : 상징적인 배군요?
  원 : 네.
  김 : 그래서 어디로 갑니까? 도착하는 곳을 갑시다.
  원 : 지금 두 사람과 같이 가는데 한 마을에 들어섰습니다. 그 목적은
새롭게 배우는 것입니다.
  김 : 그 마을에는 여러 사람이 있습니까?
  원 : 그곳은 사람들이 아니라 영혼들의 세계인데 마중나왔던 두 사람은
그곳의 리더입니다.
  김 : 그곳에서 무엇을 배우나요?
  원 : 자신의 행위 살아 있을 때의 행위들을 다시 한 번 회고하고 바라보게
됩니다. 자신의 문제들을 바라보고 사색 긴 사색이 많습니다. 큰 기쁨도
슬픔도 감정을 느끼는 곳은 아니지만 감정의 변화 없이 살아온 삶들을
회고하고, 살아야 될 삶들을 설계하고 생각하는 곳입니다.
  김 : 그곳에서 아는 얼굴을 만납니까?
  원 : 그곳에서는 얼굴이 없습니다.
  김 : 서로를 알아볼 수 없나요?
  원 : 알아볼 수 있지만 서로의 모습이 같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습니다.
  김 : 모습은 같지만 서로의 분질로써 알아보는 것입니까?
  원 : 네.
  김 : 아는 사람을 만나지는 않았습니까?
  원 : 아는 얼굴이 하나 떠오릅니다. 박정식이라는 지금 제 후배입니다. 저는
상당히 지쳐 있구요. 이곳은 감정의 변화가 전혀 없는 곳입니다.
  김 : 그냥 배우는 곳입니까?
  원 : 네.
  김 : 운디테의 생애에서는 무엇을 배웠습니까?
  원 : 생명의 귀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뼈아프게 느꼈구요 결단력 도피하지
않는 아 더 이상 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괴로운 듯한 목소리)
  김 : 좋습니다. 배움을 마치면 어디로 갑니까?
  원 : 우리는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별로 많지 않구요, 원하건 원하지 않건
새롭게 떠나야 합니다.
  김 : 다시 지상으로 돌아와야 하나요?
  원 : 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돌아와야 되는데 그것은 최고의 신이
결정하는 문제입니다.
  김 : 친구를 죽인 일 때문에 벌을 받진 않았습니까?
  원 : 그곳의 벌은, 마음의 고통이 벌입니다.
  김 : 자기 행위로 인한 고통인가요?
  원 : 자기가 살아 있을 때의 행위가 멍에가 되기 때문에 마치 결박당한
것처럼, 멍에에 매인 것처럼 괴롭습니다. 살아 있을 때의 어떤 행위들이
더욱더 고통스럽게 느껴지는데 자기가 한 악한 행동들이 편히 쉬지 못하게
하고 고통스럽게 하는 곳입니다.
  김 : 늘 마음이 불편한 곳입니까?
  원 : 저는 그곳에서 평강이나 기쁨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빨리 해결해야 하는 것들이구요.
  김 : 그곳은 그런 필요가 있는 영혼들이 모이는 곳인가요?
  원 : 네.
  김 : 좋습니다. 그 바로 다음의 생으로 가보겠습니다. 하나에서 셋을 세면
바로 그 다음의 생으로 갈 것입니다. 하나, 둘, 셋.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원 : 음 누군가 저에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김 : 그 말을 옮겨보십시오.
  원 : 사람이 받는 고통은 그 안에서 내면세계에서 받게 됩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어려움을 당하더라도 그 사람을 미워하거나 저주해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자기를 얽어매는
멍애가 되기 때문입니다. 누가 당신을 해치려 들면 그대로 맞으십시오.
오히려 그것이 당신의 영혼을 자유롭게 할 것입니다. 당신을 어렵게 하고
힘들게 하려는 영혼을 만난다면 대결하려 하지 마십시오. 그 대결은 다음
생에서 당신을 더 어렵게 만들 것입니다. 당신을 괴롭게 하는 데 집중하지
마시고 당신의 완성으로 나아가는 데 애쓰십시오. 모든 진리에 도달함에는
많은 방해하는 세력들이 있습니다. 당신을 괴롭게 함으로, 또는 기쁘게
함으로 진리에 도달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니 당신의 영혼이
자유로워지는데 방해가 되는 행동이나 삶을 살지 마십시오. 참 자유를
누림으로 그 마음을 확장해놓고 많은 사람을 담으십시오. 용서는 참
자유입니다. 진리를 가진 사람은 용서할 수 있고, 용서 할 수 있는 사람은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소유하려 들지 마십시오. 모든 문제는 소유에서
나옵니다. 소유의 집착에서 벗어날 때 당신은 미움의 관계와 저주의 관계에서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 주십시오, 가진 것을 준 자리에 그만큼의 자유가
채워질 것입니다. 참 자유를 누리십시오. 사람으로부터 위로나 도움을 받으려
하지 마십시오, 당신의 성장을 방해하게 됩니다. 자기 내면을 바라보고 자기
영혼이 홀로 설 수 있도록 그렇게 하십시오. 누구도 당신을 해치거나 당신을
어렵게 하지 못합니다. 신의 영역에 있는 당신의 영혼을 누구도 해칠 수가
없습니다. 오직 당신을 멸망시킬 수 있는 사람은 당신뿐입니다. 그러니
당신을 어렵게 하는 사람들, 멸망시키려는 사람들, 가진 것을 빼앗아가려는
사람들을 미워하지 마십시오. 허상과 실상을 구별하시고 허상을 좇지
마십시오. 당신을 미워하는 사람들의 그 미워하는 행위와 당신을 따돌리고
어렵게 하는 그 마음들은 허상입니다. 당신을 미워하는 사람들의 그 구속된
마음을 바라보시고 그 영혼의 결박에 집중하십시오. 그것이 실상입니다. 죄를
보지 아니하고 그 영혼을 볼 때 당신의 영은 무한히 확장되고 그만큼
자유롭게 됩니다. 이 진리를 명심하십시오. 여기까집니다.
  김 : 그 목소리는 끝났습니까?
  원 : 네.
  김 : 가버렸습니까?
  원 : 가지는 않구요. 그냥 음성만 들렸습니다.
  김 : 그 목소리에 질문을 해볼 수 있을까요?
  원 : 네.
  김 : 우리가 진리에 도달하는 데 방해하는 세력은 어디에서 오는 것입니까?
  원 : 실제로 악한 영의 세계와 선한 영의 세계가 존재합니다. 악한 영의
세계는 우리를 충동질하고 우리가 실상에 집중하지 못하고 허상에 집중하게
만듭니다. 우리는 나를 미워하는 사람, 나의 것을 빼앗아가고 나의 지위를
박탈하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저주하고 그 사람들을 응징하고 그 사람들을
심판을 해야만 그것을 정의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정의가 아닙니다. 참
정의는 바로 그런 허상들을 떨쳐버리고 그런 악한 영의 세력들의 유혹과
꼬임에서 벗어나서 참된 세계, 즉 영혼의 본질을 바라보게 하는 눈과 힘,
그러한 영력을 소유할 때 악한 영의 세력들을 이길 수가 있습니다. 당신을
유혹하고 분노하게 만드는 그런 거짓영들에게 속지 마십시오, 참으로 영의
세계에는 어둠과 밝음, 선한 것과 악한 것, 유혹하는 것과 바른 길을 가는
것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정의를 세우는 것이 참된 것인 줄 알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정의를 세운다는 것과 교리를 만든다는 것들이
사실은 새로운 소유를 향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소유하지 마십시오. 유혹에서
벗어나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방법은 소유하지 않는 것입니다.
여기까집니다.
  김 : 우리들의 분질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원 : 당신의 본질은 생명입니다. 모든 생명은 그 나름의 가치가 있고
고귀함이 있습니다. 생명은 생겨난 것이 아니라 생겨지게 된 것입니다. 즉
당신을 만든 분이 있다는 것이지요. 사람들의 영혼과 모든 것들을 만든 이가
있습니다. 그분이 만들었지요. 우리는 그분의 피조물이지만 동시에 그의
부분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신이 될 수 없지만 신의 부분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생명의 본질입니다. 우리는 생명을 나눔받은 것입니다.
당신의 생명과 메뚜기의 생명은 둘 다 신으로부터 나눔받은 것입니다.
여기까집니다.
  김 : 악한 영들은 어디에서 온 영들입니까?
  원 : 악한 영은 시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그들은 마치 설거지를 할 때
깨끗함을 위해 잠시 더 더러워지는 모습처럼 바로 그런 것입니다. 우리의
영적인 완성을 위해 잠시 사용되는 도구입니다. 언제까지 그들이 존재하느냐
하면, 모든 영혼들이 완성의 경지에 도달할 때까지 그들은 활동하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 한 사람이 완전한 진리에 이르게 되면 그 악한 세력은
처음에 그 근원이 없었던 것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진리를 향한 기차 안에 탄 사람들입니다. 첫째칸이 먼저 도착하지만
마지막 칸도 결국은 도착합니다. 아무리 악한 사람이라도 그 기차에는 타고
있지요. 그 기차가 진리에 도달하게 되면 악의 세력들은 저절로 사라지게
됩니다. 당신은 악한 세계에 집중하려 하지 마십시오. 왜 없어질 것들에
집중하십니까? 영원한 것들을 바라보십시오. 영원한 것들을 바라보게 되면
악안 것들은 자연히 떨어지게 됩니다. 이상입니다.
  김 : 영원한 것을 바라봄으로써 악한 세력을 이길 수 있다는 말이군요?
  원 : (타이르는 듯한 말투로) 당신은 이길 수가 없습니다. 다만 나아갈
뿐입니다.
  김 : 거기까집니까?
  원 : 네.
  김 : 많이 힘드세요?
  원 : 지금 좀 떨립니다.
  김 : 왜 떨리세요?
  원 : 내 몸에 있는 기운들이 우주의 목소리와 결합하면서 너무 소진되었고
아직 채워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김 : 그대로 쉬겠습니다. (잠시 긴장을 풀고 쉬도록 암시한 후 휴식, 1분쯤
뒤에)
  원 : (약간 흥분한 목소리로) 제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김 : 누가 있습니까?
  원 : 사람은 아니고 영들인데, 아주 수준높은 영들입니다.
  김 : 주위에 모여 있습니까?
  원 : 네, 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김 : 무슨 얘기를 들려줍니까?
  원 : 따뜻하게 바라보는 분도 있고, 얘기를 해주려는 분도 있는데 제가
질문하면 대답을 해줄 것 같습니다.
  김 : 하고 싶은 질문이 있습니까?
  원 : 잘 모르겠습니다. (잠시 침묵한 후) 저를 향해서 얘기합니다. 교만하지
말 것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참된 가치는 역설에 있다고 하십니다.
역설이 주는 삶에 집중하라고 하십니다. 비우면 채워집니다. 채울수록
가난하게 되지요. 나누면 없어질 것 같은데 더 많은 것들이 들어오게 됩니다.
자신을 낮추면 (황홀한 듯) 그 빛을 가릴 자가 없습니다. 자신을 희생하고
낮추고 그런 삶이 주는 그 아름다움이 얼마나 귀한지.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자기만족적인 삶과 실상 교만한 마음으로 자기를
낮추는 것들 때문에 착각하고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하는군요. 갑자기
ooo ooo이 (우리나라의 대표적 성직자 한 분의 이름과 직함을 댐) 내년에
죽을 것 같다고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죽지 않으면 신체가 급격히 쇠락할
것입니다. 97년에는 많은 변화가 있는데요.
  김 : 얘기하십시오.
  원 : 97년에는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영적인 세계에 관심을 가질거라고
합니다. 96년은 조정기입니다. 굉장히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 어려움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소유의 무상함을 많이 느끼게 되고 더욱더 영적인
부분을 많이 바라보게 될 거라고 합니다. 더불어서 악한 것들, 유혹하는
세력들도 무척 많이 날뛰게 될 것입니다. 많은 성직자들이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가려놓았던 것들이 점점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진리의
핵심을 알지 못하고 다만 진리의 겉포장만 보기 때문에 권위가 떨어지게
되고, 참으로 진리를 전달할 수 있는 자들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그들이
주도권을 쥐고 있기 때문에 참 진리를 가진 사람들, 참된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핍박할 것입니다. 그래서 정신이상자라고 불리는 선한 사람들이
많이 나타날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 사람들을 모르고 또 주도권을 가진
사람들 때문에 그 사람들을 나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이단적 요소를 가진 사람들이 선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극히, 극히 혼란한 시대가 될 것입니다. 선한 것과 악한 것을
분별하기가 어려운 시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한 가지 판단기준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선하다고 생각하고 따라가는 것들이 나의 즐거움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정말 많은 사람들의 이익을 위한 것인지 판단해보십시오.
또한 주의할 것은 이것이 자기만족적인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타인
지향적인지, 참으로 진리를 향한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지적인
만족이나 육체적인 편안함들이나 우리 호기심의 충족으로 끝나는 것인지
구별하십시오. 너무 많은 혼란의 세력들이 있기 때문에 참된 것을 가리기가
어려운 시기가 올 것입니다. 물질적으로는 더욱더 풍부한 삶을 누릴지는
모르지만 정신적으로는 더욱더 황폐한 삶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된
정신의 소유자들이 사회로부터 도태당한는 일이 많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은 잠시 도태되었다가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기대가 될
것입니다. 이 새로운 시대라는 것이 뉴에이지(New Age) 운동을 가리키는
것은 아닙니다. 참된 진리의 세계가 열리는 것을 준비하는 시대입니다.
이상입니다.
  김 : 아직도 그분들이 옆에 있습니까?
  원 : 네.
  김 : 앞으로 우리나라는 어떻게 변해갈지 알 수 있습니까?
  원 : 도덕적인 국가가 될 것입니다. 기독교의 세력들이 상당히 쇠퇴하고
많은 부분이 소멸할 것입니다. 그것은 기독교가 가지고 있는 교리들의 한계가
아니라 기독교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교리적인 부분에서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는 사람들, 그런 세력들이 몰락하는 것입니다. 거품이 빠지고
알맹이만 남는 것입니다. 불교도 마찬가집니다. 먼저, 종교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새로운 사람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두 번째, 자연과 친화하려는
움직임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여기에 자연의 터전을 보호하려는, 그리고
가꾸려는 움직임이 점점 거세게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세 번째, 영적인
현상에 대한 준비들이 많이 일어날 것입니다. 지금보다 더 많은 생산이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가속에 의해서 어느 정도까지는 되겠지만 더 많은
생산이 더 풍요한 사회를 보장하는 시대가 되지는 않습니다. 정신적인 삶,
도덕적인 삶, 영적인 추구들이 우리의 문화생활을 풍성하게 하는 그런 시대가
될 것입니다. 이제는 권력을 가진 자가 주도권을 장악하는 때가 아니라 다른
가치를 소유한 자가 주도권을 장악하게 됩니다. 모든 사람들이 염원해왔던
그러한 정치권력의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지금은 혼란기입니다. 이것을
거치지 않으면 그 시기는 빨리 오지 않습니다. 이상입니다.
  김 : 지금 세상을 시끄럽게 하는 세상의 종말론에 대해서 답해주십시오.
  원 : 종말은 오지만 그 경향은 다릅니다. 시기도 다릅니다. 지금은
여기까지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김 : 다른 얘기는 없습니까?
  원 : 개인적으로 제게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김 : 아는 얼굴은 없습니까?
  원 : 제가 과거에 그들 중의 하나였다는 느낌이 듭니다. 친근한 느낌
들구요.
  김 : 그들은 옛 친구를 방문하러 온 걸까요?
  원 : 그렇다고도 볼 수 있고 아니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김 : 휴식하십시오. 그들이 아직 옆에 있습니까?
  원 : 네. 오늘은 더 이상 진행하지 말 것을 종용하고 있습니다.
  김 : 오늘은 그만하겠습니다. 휴식하십시오.

  이 네 번째 퇴행은 상당히 특이했다. 죽은 후에 가 있던 곳에 생활과
목적들을 상세히 기억하고 있었고, 생전의 잘못으로 인한 마음의 고통 속에
침묵의 세월을 보내던 그곳은, 우리가 자주 들어온 지옥이나 연옥의
모습이라고 생각된다. 그곳에서 그는 맨 처음 기억했던 전생에서 젊은
비구니로 만났고 지금은 같은 직장에 근무하고 있는 박정식을 또 만났다.
이들의 인연도 상당히 깊은 것 같다.
  '지나온 삶은 돌아보고 새로운 삶은 계ㅎ하는 장소'라는 이곳에서 각자에게
필요한 시간을 보낸 뒤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난다는 얘기는 윤회의 이론 중
'각각의 영혼은 자신의 성장에 가장 적합한 부모와 환경을 찾아 새롭게
태어난다'는 주장을 뒷받침해준다.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에 태어나는 것도, 그
영혼의 성장을 위해 이번 생애에서 가난과 어려움을 겪어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다음 생을 결정하는 것은 영혼의 성장이라는 큰 틀 속에서 이루어지지만
구체적인 모습은 자신의 카르마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는 점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살면서 만나는 모든 어려움과 고통들에 대해 적대적 감정과
원망으로 맞설 때의 괴로움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윤회론은 이 막막한
괴로움들이 모두 우리 영혼의 성장을 위한 과정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지혜의
목소리들은 우리가 고통을 어떻게 이해하고 자기완성으로 나아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우리가 진리에 이르는 데 방해하는 세력들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힘써야 할 점, 인간의 본질에 대한 나의 질문들에도
대답해주었고, 저혀 뜻하지 않았던 여러 가지 미래에 대한 예언들까지
들려주었다. 영적인 추구가 확산되리라는 것과 한 종교 지도자의 건강,
혼란스러운 시대의 선과 악을 구별하는 방법과 종교계의 변화, 종말론에 대한
얘기들 모두가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담고 있었다.
  지난 세 번의 퇴행에서도 지혜의 목소리를 들었지만 이번처럼 많은 것을
얘기한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나는 흥분과 함께 의문이 생겼다.
최면상태에서 직접 그 많은 얘기들을 전달한 원종진 환자 또한 혼란스런
얼굴이었다. 전생 퇴행의 상태에서 대개의 환자는 평소보다 통찰력과
이해력이 증가한다. 퇴행 속에서의 삶에 대해 이해하고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이다. 그 생애의 교훈과 의미에 대해서도 대부분은 깨닫고
얘기하지만, 직접 지혜의 목소리를 듣고 대화를 나누는 환자는 극히 드물다.
브라이언 와이스가 만났던 캐서린과 같은 사람은 만나기 어렵다. 그러나
최면상태에서 원종진이라는 이 청년은 캐서린보다 더 다양하고 깊은 지혜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었다. 이런 드문 사람을 만난 것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하며 나는 흥분을 가라앉혔다. 수준높은 영들이 자신의 주위에
모여들었을 때, 친근감과 함께 자신도 그들 중의 하나였다는 느낌이 강했다고
하는 말이 잘 이해가 안 갔지만, 나중의 퇴행에서 그들도 지상으로 환생할 수
있고 실제로 그런 영혼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 설명을 듣고는 이 청년도
그런 영혼의 소유자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천국지구팀이라는 곳이 있다 유공자 집안이라고 하지만 진짜유공자인지 아니면 5.18가짜유공자인지 해명할 필요있다 현시각 부산문현동 금도굴 이하늬 아버지 이상업 관련 사건 생방송중이다


부산 문현동 금도굴 사건 정충제 선생은 전라인민공화국 싸이코패스들에의해 위협을 받아 중국 체류중 이었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되자마자 대한민국으로 귀국하였다 전라인민공화국 싸이코패스들을 엿먹일 절호의 찬스라 생각했지만

대통령은 결국 탄핵되었고 정충제 선생은 살해 위협을 안고 미국으로 피신 전라인민공화국 싸이코패스들의 만행을 미국전역을

돌며 알리기 시작했다 실제 대한민국 국민들이 트라우마,공황장애 걸리는 이유는 전라인민공화국 싸이코패스들 때문이다

http://www.systemclub.co.kr/bbs/board.php?bo_table=13&wr_id=171171 (부산 문현동 금도굴 사건의 폭로)

http://m.blog.daum.net/gaebuck/16512239?categoryId=953856 (부산 문현동 금도굴 사건의 진실)

전라인민공화국의 싸이코패스들은 민주화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5.18가짜 유공자들에게 보상금으로 매달 수십조의 국민혈세를

낭비하고 있으며 나눔로또조작 TV무소유자에게 KBS수신료 횡령 9.11테러때 YTN공모주 사기쳐 민주화 자금을 마련하였고

현재는 부산문현동 금도굴하여 대한민국 폭망직전까지 와있다 대한민국 살생부는 3000여마리 이미 작성되었다


천국지구팀의 키에리라는 유공자가 있는데 6.25참전 유공자 가족인지 아니면 5.18가짜 유공자의 가족인지 해명할 필요있다

가짜선지자들은 돈받고 강의한다는데 키에리는 전혀 돈을 받지 않고 강의 한다면 보상금이 조금이라도 사용되어야 한다고 본다

다만 6.25참전 유공자의 가족이라면 매달 9만원 받는 것으로는 한달 교통비도 안되는 돈이다 5.18가짜 유공자의 가족이라면

충분히 돈받지 않고 강의할수 있다고 판단된다 천국지구팀의 동영상 일부중에는 박정희 대통령을 독재,비하한 영상이 다수

발견되었다 독재하는놈들은 대부분 사치가 매우심했지만 박정희 대통령은 사치가 없고 검소했으며 오로지 나라걱정,국민걱정뿐


전라인민공화국 싸이코패스들은 부패가 매우 심한 놈들이라 나라를 말아먹을 놈들이지 나라걱정,국민걱정은 전혀 안하는

짐승만도 못한 놈들이다 11월달 미국 선거 결과에 따라 한반도내 3차세계대전 일루미나티의 대반격이 시작될 수도 있다 

한놈 한놈 죽이면 감빵 갔다오고 시간 낭비되니까 한반도내 3차세계대전시 무정부 상태되면 나에게 해악을 준 싸이코패스는

손쉽게 죽일수 있다 생각하고 있다 요즘은 싸이코패스로부터 공격당한 대한민국 국민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전쟁이 일어나면 내부의 적 나에게 해악을 준 놈들부터 죽여야 한다 이놈들은 전쟁일어나면 다른 나라로 도망치는 놈들이니

도망치기전 다 잡아 죽여야 한다 그 시기는 한반도내 3차세계대전 발발 전후가 될 것이다

※최근 내주변의 싸이코패스 인간말종을 재소개한다 이 놈들은 사탄마귀 악마로 천벌받을 짓을해도 절대 반성안한다

1.저작권을 빌미로 수많은 청년에게 거액의 합의금 장사를 하여 이들을 자살로 내몬 간접살인을 한 인간말종이 있다

  이놈은 변호사법 위반까지한 싸이코패스다 아래주소에 이놈이 변호사법 위반을 했다는 기사가 있다
 
   https://t.co/M4ghniptcn 이놈은 수많은 청년을 간접살인한 인간말종이다 이놈은 전혀 잘못을 뉘우치지않는 악마다

  https://t.co/9W69QeGhno 이놈의 면상이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도 족적을 남긴 놈이다 인육먹는 김어준의 왕팬이다

2.이놈은 생긴것도 완전 틀딱이다 전라인민공화국의 하수인이 분명하다 영장없이 내집 무단칩입했고 내물건을 도둑질까지 했다
 
  이놈은 겁대가리 상살한놈 공권력을 이용해 나를 가지고 놀았고 내집에 들어와 동영상까지 촬영해 조롱까지한 싸이코패스다

  이놈은 조직내에서도 띨빵하니 왕따취급당해 사진찍을때 맨오른쪽에서 자세취한것 이놈은 파면시켜 경찰복부터 벗겨야 한다
 
  이놈은 사탄마귀 악마다 아무한테나 공권력을 남발하여 죄없는 사람들 죄인취급하고도 전혀 잘못을 뉘우지치않는 악마다
  
  한사람 한사람 체포할때마다 뇌하수체 분비물이 나오니 죄없는 사람도 이놈은 아무나 길거리에서 시비걸며 막 잡아들이고 있다

  공권력으로 발광하지 말고 더러운 경찰복부터 벗어라~싸이코패스야~아래주소 이놈의 면상 사진 맨오른쪽에 있는 놈이다

   https://t.co/zZV57HLvi4  https://t.co/Wpjp2nSAJi (맨오른쪽에 있는 싸이코패스 영장없이 내집에 무단침입했고 명예훼손했다)

3.아래 주소는 특히 주목해야 할 사건이다 인간말종 색히가 내가족을 고의로 죽인 사건이다 이놈에게 수차례 내가족 죽이지말라

   경고했지만 내말은 개무시하고 내가족을 죽인 사탄마귀,악마다 언제까지 트라우마,공황장애가 지속될지는 미지수다

   이놈도 소중한 생명체 하나하나 죽일때마다 뇌하수체 호르몬이 분비되는 짜릿짜릿함을 느끼는 악질중의 상악질이다

   http://blog.daum.net/marine440322/2755163 이주소에는 내가족 죽인 놈의 사진이 있다 왼쪽에서 3번째


   2002년 경기도 광주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던 회우가 2007년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2층 상가에서

   따님과 함께 쿨 페트 동물병원을 개업하였습니다

   http://samsung24h.co.kr/intro/doctor.php 현재 이놈 딸년이 있는곳 우선은 동명이고 동업종이므로 이놈 딸년일 확률 높음     

어제 오전 책구입때문에 부산문현동 금도굴 사건 뉴욕상륙작전은 생방송 못봤다 나에게 불행의 연속이 오는것은 전라인민공화국 싸이코패스때문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http://www.systemclub.co.kr/bbs/board.php?bo_table=13&wr_id=171171 (부산 문현동 금도굴 사건의 폭로)

http://m.blog.daum.net/gaebuck/16512239?categoryId=953856 (부산 문현동 금도굴 사건의 진실)

대한민국에도 권총 구입이 수월했던 시절이 잠깐 있었다 그당시에는 나에게 해악을 준놈도 없었고 일상생활에 아무 문제없이

살다보니 권총 구입에는 무관심 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에게 해악을 주는 놈들이 나타나니 왜 그당시 권총을 구입못했는지

아쉬움이 남는다 나에게 해악을 준놈들은 사탄마귀 악마다 조만간 일루미나티가 한반도에 3차 세계대전을 일으키면 나에게 해악을

준 놈들은 죽이기 더 수월해지니 조금만 더 참아보겠다 한반도내 3차세계대전은 반드시 일어날 것을 기대해본다

정충제 선생은 대한민국이 폭망할 것을 미리 알고 현재는 미국에 체류중이다 전라인민공화국 싸이코패스들의 만행을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알리고 있으며 전라인민공화국 싸이코패스들이 단두대에 올라 처형이 되면 대한민국 귀국 하겠다고 했다

싸이코패스의 공통점은 뇌하수체 호르몬 분비의 짜릿짜릿한 쾌감을 잊지 못해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다 나에게 해악을 준놈들도

뇌하수체 호르몬 분비의 짜릿짜릿함을 절대 잊지 못하고 있으니 복수는 반드시 할것이다 그날은 한반도내 3차세계대전 전후다

나에게 해악을 준놈들은 아직 행방을 모르고 있다 현재는 전라인민공화국의 싸이코패스들이 대한민국을 장악했고 그 과정중에

어마어마한 민주화 자금을 마련했는데 5.18가짜 유공자의 보상금만 해도 수십조원에 이른다 이는 국민의 세금이며 혈세다

그리고 나눔로또조작에 TV무소유자 KBS수신료 횡령 9.11테러때 YTN공모주 사기사건등이 전라인민공화국 싸이코패스들이

민주화 자금 마련위해 저지른 만행들이다 현재는 FOX 팍스뉴스와 대화 진행중이니 미국 언론에도 조만간 이사실이 폭로될것같다

내집에 금 200톤 있는데 그것으로 젊은이들 일자리 만들어 주면 참 좋겠죠? 금200톤이면 대한민국이 보유한 금보다 더 많은양이다

나에게 해악을 준 놈때문에 트라우마,공황장애 지속이다 이들이 사망했으면 트라우마,공황장애는 사라진다 이놈들이 아직

살아있기 때문에 트라우마,공황장애가 지속되고 있다 아직은 이놈들 행방 모른다 한반도 전쟁 일어나면 자연사하길 바란다 

※최근 내주변의 싸이코패스 인간말종을 재소개한다 이 놈들은 사탄마귀 악마로 천벌받을 짓을해도 절대 반성안한다

1.저작권을 빌미로 수많은 청년에게 거액의 합의금 장사를 하여 이들을 자살로 내몬 간접살인을 한 인간말종이 있다

  이놈은 변호사법 위반까지한 싸이코패스다 아래주소에 이놈이 변호사법 위반을 했다는 기사가 있다
 
   https://t.co/M4ghniptcn 이놈은 수많은 청년을 간접살인한 인간말종이다 이놈은 전혀 잘못을 뉘우치지않는 악마다

  https://t.co/9W69QeGhno 이놈의 면상이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도 족적을 남긴 놈이다 인육먹는 김어준의 왕팬이다

2.이놈은 생긴것도 완전 틀딱이다 전라인민공화국의 하수인이 분명하다 영장없이 내집 무단칩입했고 내물건을 도둑질까지 했다
 
  이놈은 겁대가리 상살한놈 공권력을 이용해 나를 가지고 놀았고 내집에 들어와 동영상까지 촬영해 조롱까지한 싸이코패스다

  이놈은 조직내에서도 띨빵하니 왕따취급당해 사진찍을때 맨오른쪽에서 자세취한것 이놈은 파면시켜 경찰복부터 벗겨야 한다
 
  이놈은 사탄마귀 악마다 아무한테나 공권력을 남발하여 죄없는 사람들 죄인취급하고도 전혀 잘못을 뉘우지치않는 악마다
  
  한사람 한사람 체포할때마다 뇌하수체 분비물이 나오니 죄없는 사람도 이놈은 아무나 길거리에서 시비걸며 막 잡아들이고 있다

  공권력으로 발광하지 말고 더러운 경찰복부터 벗어라~싸이코패스야~아래주소 이놈의 면상 사진 맨오른쪽에 있는 놈이다

   https://t.co/zZV57HLvi4  https://t.co/Wpjp2nSAJi (맨오른쪽에 있는 싸이코패스 영장없이 내집에 무단침입했고 명예훼손했다)

3.아래 주소는 특히 주목해야 할 사건이다 인간말종 색히가 내가족을 고의로 죽인 사건이다 이놈에게 수차례 내가족 죽이지말라

   경고했지만 내말은 개무시하고 내가족을 죽인 사탄마귀,악마다 언제까지 트라우마,공황장애가 지속될지는 미지수다

   이놈도 소중한 생명체 하나하나 죽일때마다 뇌하수체 호르몬이 분비되는 짜릿짜릿함을 느끼는 악질중의 상악질이다

   http://blog.daum.net/marine440322/2755163 이주소에는 내가족 죽인 놈의 사진이 있다 왼쪽에서 3번째


   2002년 경기도 광주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던 회우가 2007년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2층 상가에서

   따님과 함께 쿨 페트 동물병원을 개업하였습니다

   http://samsung24h.co.kr/intro/doctor.php 현재 이놈 딸년이 있는곳 우선은 동명이고 동업종이므로 이놈 딸년일 확률 높음  


 



정충제 선생은 대한민국은 전라인민공화국 싸이코패스들 때문에 언제 망할지 모른다했다 사실 일상생활이 국민세금 도둑놈 천지다


정충제 선생은 현재 미국에 체류중이다 전라인민공화국 싸이코패스들의해 대한민국 폭망이 다가왔다며 이들에 의해 대한민국이

폭망하면 대한민국은 절대 돌아갈수 없으며 영원히 미국에 눌러 앉아 살수 밖에 없다고 하였다

다만 전라인민공화국 싸이코패스들이 모두 체포되어 단두대에 올라 처형되는 날이 오면 언제든지 대한민국 귀국하겠다고 했다

http://m.blog.daum.net/gaebuck/16512239?categoryId=953856 (부산문현동 금도굴 사건의 진실)

사실 대한민국 일상생활은 국민세금 도둑놈들 천지다 어제 치과를 다녀왔는데 국민세금 도둑질하려고 과잉진료를 당하기도 했다

보슬아치 메갈리아라는 걸 모르고 방문한것이 화근이었다 말하는거 보면 장난 아니었다 난 단지 다른치과와 가격비교 하려했지만

쓸떼없는 진료까지해가며 치아전체가 다썩어 전부 때우고 뒤집어 씌우고 해야한다고 겁박까지함 이런 황당한 경우는 처음 당했다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뜯어 내려고 잔머리만 굴리는 것들이 보슬아치 메갈리아다 치료도중에도 이거했다 저거했다 돈을 더 요구하는

것들이 보슬아치 메갈리아다 어제 자주다녔던 치과에 가서 우선 신경치료를 받았다 조금 비싸긴 해도 이것 저것 돈을 더 요구하지

않았다 보슬아치 메갈리아는 다른곳보다 더 싸다고 구라치면서 결국 수십배 돈을 더 받아쳐먹으려고 잔머리를 굴리기때문이다

만약 이곳에서 치료했으면 독박 피박 쓸뻔 했다 치료비 100만원이면 떡칠것을 1500만원 이상 나오게 하려고 작정하는 것들이

바로 보슬아치 메갈리아다 국민세금 도둑질하려고 과잉진료를 하는 것들이 바로 보슬아치 메갈리아다  

어제 오전에 치과치료 받은후 오후에는 한의원에 가서 치료받았다 하지정맥류때문이다

하지정맥류 수술은 상당히 문제점이 있다 전신마취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요즘은 전신마취하면 죽을 확률이 있다

단지 아프다는 이유로 전신마취를 해야 한다는데 죽는거보다 더 아픈거냐~진료비만 엄청 바가지 쓰고 말았다

한의원에서 치료하기로 하고 요즘 열심히 침치료 받고 있다 오늘 오전에는 책2~3권 구입할 예정이다

최근들어 트라우마,공황장애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싸이코패스 인간말종때문에 생기는 질병이다

인간의 생명은 유한하다 죽을때 죽더라도 나에게 해악을 준놈들은 반드시 복수할 각오는 하고 있다

우연히 인과응보에 의해서 죽임을 당한다면 복수할 상황도 아니겠지만 아직 이들의 행방은 전혀모르는 상태다 면상은 링크했다

   
※최근 내주변의 싸이코패스 인간말종을 재소개한다 이 놈들은 사탄마귀 악마로 천벌받을 짓을해도 절대 반성안한다

1.저작권을 빌미로 수많은 청년에게 거액의 합의금 장사를 하여 이들을 자살로 내몬 간접살인을 한 인간말종이 있다

  이놈은 변호사법 위반까지한 싸이코패스다 아래주소에 이놈이 변호사법 위반을 했다는 기사가 있다
 
   https://t.co/M4ghniptcn 이놈은 수많은 청년을 간접살인한 인간말종이다 이놈은 전혀 잘못을 뉘우치지않는 악마다

  https://t.co/9W69QeGhno 이놈의 면상이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도 족적을 남긴 놈이다 인육먹는 김어준의 왕팬이다

2.이놈은 생긴것도 완전 틀딱이다 전라인민공화국의 하수인이 분명하다 영장없이 내집 무단칩입했고 내물건을 도둑질까지 했다
 
  이놈은 전라인민공화국의 하수인이니 겁대가리 상실한 놈 내집 무단칩입시 동영상까지 찍어 나를 조롱한 싸이코패스다

  이놈은 조직내에서도 띨빵하니 왕따취급당해 사진찍을때 맨오른쪽에서 자세취한것 이놈은 파면시켜 경찰복부터 벗겨야 한다
 
  이놈은 사탄마귀 악마다 아무한테나 공권력을 남발하여 죄없는 사람들 죄인취급하고도 전혀 잘못을 뉘우지치않는 악마다

  공권력으로 발광하지 말고 더러운 경찰복부터 벗어라~싸이코패스야~아래주소 이놈의 면상 사진 맨오른쪽에 있는 놈이다

   https://t.co/zZV57HLvi4  https://t.co/Wpjp2nSAJi (맨오른쪽에 있는 싸이코패스 영장없이 내집에 무단침입했고 명예훼손했다)

3.아래 주소는 특히 주목해야 할 사건이다 인간말종 색히가 내가족을 고의로 죽인 사건이다 이놈에게 수차례 내가족 죽이지말라

   경고했지만 내말은 개무시하고 내가족을 죽인 사탄마귀,악마다 언제까지 트라우마,공황장애가 지속될지는 미지수다

   http://blog.daum.net/marine440322/2755163 이주소에는 내가족 죽인 놈의 사진이 있다 왼쪽에서 3번째


   2002년 경기도 광주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던 회우가 2007년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2층 상가에서

   따님과 함께 쿨 페트 동물병원을 개업하였습니다

   http://samsung24h.co.kr/intro/doctor.php 현재 이놈 딸년이 있는곳 우선은 동명이고 동업종이므로 이놈 딸년일 확률 높음  
 

어제 정충제 선생의 LA 강의 핵심포인트가 있었다 일상생활에서 좋지 않은 일들이 일어나는 이유는 과연 무엇때문일까?


전라인민공화국 싸이코패스는 쪼으는 재미로 뇌하수체에 분비물을 유도하여 쾌감을 느끼고 쾌락을 즐겨며 짜릿짜릿한 인생을 산다

싸이코패스는 범죄자라는 공식이 성립된다 1년전 내가족 죽인놈은 상습적으로 뇌하수체에 분비물이 나오는 쾌감을 느끼기 위해

수많은 가족을 죽였을 것이다 내가족 죽일당시 이놈 눈빛은 음흉했고 의도적으로 살해했다 싸이코패스가 아니면 내가족 절대

죽이지 못한다 내가족 죽이고 나서도 죄책감도 못느끼고 오히려 잘못없다고 화까지 냈다 사탄마귀 악마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싸이코패스는 사탄마귀 악마다 5.18가짜 유공자의 가족으로 엄청난 특혜를 받아 내가족 죽인 현장에서 아직도 더러운 대걸레를

손질하며 탱자탱자하고 있다 이놈을 최근에 목격당시 이발을 한상태이며 개고기를 많이 쳐먹었는지 얼굴색은 뻔지르르 했다

실화 황금백합작전을 보면 박정희 대통령 이발사가 정충제 선생이 선물한 백구를 잡아먹은 내용이 있다 그동안 박정희 대통령

이발사는 개고기도 먹지않고 불교를 믿어왔기때문에 박정희 대통령 이발사의 행위는 도저히 이해할수 없었고 용서가 안되었다

정충제 선생이 어느날 박정희 대통령 이발사에게 정충제 선생이 선물한 백구가 안보이자 산으로 도망갔다며 얼굴색도 안바꾸고

시치미 뗐다 개보다도 못한놈은 이세상에 매우 많다 내가족을 죽인 싸이코패스로 인해 아직도 트라우마,공황장애에 시달리고 있다

정충제 선생의 또하나 의미심장한 말 영장없이 경찰서에 사람오라가라 하는 것 아닌데 내집에 영장없이 내집 무단칩입해

내물건을 도둑질한 견찰놈이 있었다 공권력을 이용해 나를 가지고 놀았고 내집에 들어와 동영상까지 촬영해 조롱까지 했다

견찰놈도 나에게 싸이코패스짓을 한것이다 이런 짓도 한사람 한사람 체포할때마다 뇌하수체에 분비물이 나오니 죄없는 사람도

이 견찰놈이 아무나 길거리에서 시비걸며 막 잡아들이고 있다 이 견찰놈도 범죄자다 이견찰놈 영장없이 함부로 사람오라가라 했다

간접살인청부업자와 간접살인범이 있다 묻지마 저작권으로 합의금 장사로 벌어들인 수입만 수십억 그과정에서 수많은 청년들이

자살 하였다 묻지마 저작권으로 사람이 죽었다 싸이코패스는 범죄자다 싸이코패스는 사탄마귀 악마다

※최근 내주변의 싸이코패스 인간말종을 재소개한다 이 놈들은 사탄마귀 악마로 천벌받을 짓을해도 절대 반성안한다

1.저작권을 빌미로 수많은 청년에게 거액의 합의금 장사를 하여 이들을 자살로 내몬 간접살인을 한 인간말종이 있다

  이놈은 변호사법 위반까지한 싸이코패스다 아래주소에 이놈이 변호사법 위반을 했다는 기사가 있다
 
   https://t.co/M4ghniptcn 이놈은 수많은 청년을 간접살인한 인간말종이다 이놈은 전혀 잘못을 뉘우치지않는 악마다

  https://t.co/9W69QeGhno 이놈의 면상이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도 족적을 남긴 놈이다 인육먹는 김어준의 왕팬이다

2.이놈은 생긴것도 완전 틀딱이다 전라인민공화국의 하수인이 분명하다 영장없이 내집 무단칩입했고 내물건을 도둑질까지 했다
 
  이놈은 전라인민공화국의 하수인이니 겁대가리 상실한 놈 내집 무단칩입시 동영상까지 찍어 나를 조롱한 싸이코패스다

  이놈은 조직내에서도 띨빵하니 왕따취급당해 사진찍을때 맨오른쪽에서 자세취한것 이놈은 파면시켜 경찰복부터 벗겨야 한다
 
  이놈은 사탄마귀 악마다 아무한테나 공권력을 남발하여 죄없는 사람들 죄인취급하고도 전혀 잘못을 뉘우지치않는 악마다

  공권력으로 발광하지 말고 더러운 경찰복부터 벗어라~싸이코패스야~아래주소 이놈의 면상 사진 맨오른쪽에 있는 놈이다

   https://t.co/zZV57HLvi4  https://t.co/Wpjp2nSAJi (맨오른쪽에 있는 싸이코패스 영장없이 내집에 무단침입했고 명예훼손했다)

3.아래 주소는 특히 주목해야 할 사건이다 인간말종 색히가 내가족을 고의로 죽인 사건이다 이놈에게 수차례 내가족 죽이지말라

   경고했지만 내말은 개무시하고 내가족을 죽인 사탄마귀,악마다 언제까지 트라우마,공황장애가 지속될지는 미지수다

   http://blog.daum.net/marine440322/2755163 이주소에는 내가족 죽인 놈의 사진이 있다 왼쪽에서 3번째


   2002년 경기도 광주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던 회우가 2007년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2층 상가에서

   따님과 함께 쿨 페트 동물병원을 개업하였습니다

   http://samsung24h.co.kr/intro/doctor.php 현재 이놈 딸년이 있는곳 우선은 동명이고 동업종이므로 이놈 딸년일 확률 높음  


5.18가짜 유공자 명단은 언제 공개될것인가 대한민국의 국민세금 난도질 주범이 5.18가짜 유공자들에게 주는 보상금이다

보상금 규모는 수십조이다 세월호도 보상금 규모가 어마어마 한데 세월호도 가짜 유족이 보상금을 챙겼을 가능성도 매우 높다

전라인민공화국 싸이코패스들은 민주화 자금 마련 능력도 매우 탁월하다 나눔로또조작,TV무소유자 KBS수신료 횡령,

9.11테러당시 YTN공모주 사기쳐 어마어마한 민주화 자금도 마련했었다 그리고 내 신성한 댓글에 쌍욕하는 싸이코패스는

5.18가짜유공자 이거나 그의 가족,친지가 아니면 쌍욕할 이유가 하등에 없다 대한민국 살생부는 3000여명이며 이미 작성되었다

 대한민국에 전쟁이 일어나야 야들이 정신을 차릴것이다 전쟁의 경험을 겪은 어르신들이 징징대는 것을 아직도 모를까?

5.18가짜유공자들의 선동질로 인해 대한민국이 폭망중이다 역사는 반복된다 야들이 어르신이 되기전 반드시 전쟁의 경험을

겪을것이다 그러고 어르신이 된후 전쟁의 경험을 겪었다고 징징댈것이다 일루미나티의 한반도 3차세계대전이 계획되어 있다

다만 한반도 전쟁을 방해하는 자가 있어 한반도 전쟁이 연기된 것 뿐이다 한반도의 3차세계대전은 과연 일어날 것일까?


이분이 한반도 전쟁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예언한 것이다 한반도 전쟁의 현장에 있다고는 말하나 정확한 시기는 불분명하다

1 2 3 4 5 6 7 8 9